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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점 폭발' 김단비, 1차전 부진 완전히 씻어내다

[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정엽 웹포터] 엄청난 활약을 펼친 김단비가 팀을 승리로 이끌며 플레이오프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3일(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김단비(23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쏜튼(15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강아정이 분전한 KB스타즈를 72-68로 꺾었다.

2차전은 1차전과 다르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총력전을 감행한 신한은행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고, 공격에서도 얼리 오펜스를 추구하며 빠른 공격을 펼쳤고, 슛보다는 돌파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며 확률 높은 공격을 펼쳤다.

결국 4쿼터 박지수의 5반칙 퇴장이라는 큰 변수를 만들어냈고 신한은행은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겨가며 1승1패 균형을 맞췄다.

이날 경기 MVP는 단연 김단비였다. 김단비는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득점,어시스트,리바운드 등 전부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차전때 부진하던 김단비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경기 후 김단비는 “1차전 경기에서 너무 못해서 창피해서 경기장에 못나가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래도 정말 다행히 2차전 홈에서 홈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다시 청주로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김단비는 오늘 경기에서 평소와는 다른 플레이로 경기를 지배했다. 오랜만에 슛보다 돌파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김단비는 “그동안 슛이 드라이브 인보다 체력 소모도 덜 돼서 편하다보니 이러한 습관이 몸에 베어버린 것 같다. 손목을 다치면서 슛 정확도가 떨어져 어쩔 수 없이 돌파를 선택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으나 오늘 경기에서는 일부로 돌파를 시도한 경향이 있었다”며 돌파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은 기분 좋게 청주로 향하게 되었다.

3차전에 대해 김단비는 “3차전은 체력이고 정신력이고 아무 것도 상관없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큰 팀이 이길 것 같다. 우리 팀은 KB스타즈보다 신장이 작으니 2,3발 더 뛰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이기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오늘처럼 자신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이정엽  ranstar19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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