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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우승을 향한 '첫 걸음' 수원대, 한림성심대 꺾고 리그 첫 승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수원대가 한림성심대를 꺾고 리그 첫 승을 따냈다.

수원대학교는 12일(월)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림성심대학교와의 홈경기에서 배예림(14득점 15리바운드), 박채은(10득점 4리바운드), 박경림(13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55-44로 승리했다.

◆1쿼터 : 수원대학교 7–15 한림성심대학교

수원대는 임혜빈, 김효진, 박경림, 배예림, 박민주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한림성심대는 권민아, 용지수, 김민정, 윤영주, 손혜림이 코트에 먼저 들어왔다.

경기 초반은 한림성심대의 패기가 수원대를 앞섰다. 한림성심대는 강한 압박 수비와 조직적인 수비로 높이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고 상대의 턴오버를 유발시켰다. 한림성심대는 이후 빠른 공수전환으로 시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한림성심대의 공격 중심에는 김민정이 섰다. 김민정은 공을 빠르게 운반하고 빠른 돌파로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등 원맨쇼를 펼쳤다. 김민정은 초반 한림성심대의 12득점 중 10득점을 책임졌다. 김민정의 활약에 한림성심대는 수원대에게 12-0으로 앞설 수 있었다.

12점차로 뒤지던 수원대는 1쿼터 7분 40초에 정은혜를 투입했다. 175cm가 넘는 자원이 없는 한림성심대의 로우 포스트를 공략하기 위함이었다. 정은혜는 끊임없이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주위의 선수들에게 오픈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야속하게도 공은 계속 림을 빗나갔다.

답답한 수원대의 흐름은 임유리가 풀어줬다. 임유리는 들어오자마자 팀의 리딩을 책임지며 김효진에게 두 번의 득점을 만들어줬다. 수원대는 임유리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8점(7-15)으로 좁힌 채 1쿼터를 맞췄다.

◆2쿼터 : 수원대학교 21–22 한림성심대학교

임유리의 존재감은 2쿼터에도 들어났다. 임유리는 1쿼터에는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면 2쿼터에는 자신이 득점 일선에 위치했다. 임유리는 3점포와 돌파 득점으로 한림성심대를 5점차(12-17)까지 추격했다. 위기를 맞은 한림성심대는 김민정과 용지수의 5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잠시 주춤했던 수원대는 신입생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수원대의 신입생인 박채은과 정은별은 연달아 3점포를 터트리며 점수차를 3점으로 좁혔다. 수원대는 이번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까지 연결시켰다. 수원대는 권민아의 실책을 곧바로 속공으로 치고 나갔고 당황한 한림성심대가 반칙으로 끊으며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얻었다. 수원대는 이 기회를 박경림의 자유투 득점과 정은별의 득점으로 2쿼터 2분에 무게 추를 균형으로 맞췄다.

하지만 2쿼터는 손혜림의 자유투 득점으로 한림성심대가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 수원대학교 43–39 한림성심대학교

3쿼터에는 전반과 정반대로 수원대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수원대는 박채은의 연속 4득점으로 한림성심대와 동점을 이뤘고 3쿼터 6분에는 박경림의 3점슛으로 29-26으로 앞섰다. 수원대가 처음으로 한림성심대를 앞선 시점이었다.

한림성심대는 3쿼터에 위기를 맞았다. 교체선수가 한명에 불과한 한림성심대는 체력이 떨어졌고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수원대의 앞선을 따라가지 못했다. 또, 반칙 관리에 실패하며 강한 수비도 더 이상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었다.

수원대는 배예림이 골밑을 지배했다. 배예림은 특유의 파워로 골밑을 장악했다. 배예림은 3쿼터에만 리바운드 6개를 걷어냈고 8득점을 올렸다. 배예림은 골밑 파트너인 박채은의 득점도 도우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한림성심대도 손혜림의 3점포 2방으로 쫓아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쿼터 : 수원대학교 55–44 한림성심대학교

승부를 결정짓는 4쿼터에도 양 팀의 공방전은 계속됐다. 한림성심대는 자유투와 레이업으로 3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수원대도 김효진의 3점포로 응수했다. 한림성심대는개의치 않고 김민정의 득점으로 쫓아갔다.

2점차로 쫓기는 수원대에는 배예림이 있었다. 배예림은 골밑에서 2득점으로 수원대의 숨통을 티어줬다. 수원대는 박경림의 속공과 박채은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55-44까지 벌리며 승부에 한걸음 다가섰다. 수원대는 리드를 잘 지켜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박상혁 기자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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