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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노리는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분위기 끌어올려야”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드디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11일(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106-90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했고, 안방에서 7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 초반 kt에 끌려 다녔다. 하지만 1쿼터를 동점으로 마친 전자랜드는 이후 꾸준히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서는 두 자리 수 점수 차로 벌렸고, 4쿼터에는 20점차 이상 크게 치고 나가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자랜드에서는 브랜든 브라운이 26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네이트 밀러가 23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중심을 잘 잡았다. 여기에 김낙현이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차바위가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강상재가 12점 7리바운드, 박찬희가 4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t를 압도했다.

경기 후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가까스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낸 것에 의미를 뒀다. 중요한 시즌 막판에 뜻하지 않은 5연패를 당하면서 전자랜드가 정작 치고 올라갈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무엇보다 유 감독은 “슛이 잘 들어가지 않더라도 이후 상황을 잘 대비해야 한다”면서 “브라운이 그 동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다”면서 그간 연패기간 동안 외곽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슛이 불발된 이후 대처가 좋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질문에 유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해야 한다. 지금은 부상선수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면서 부상선수들이 나와 전력 약화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유 감독은 브라운이 장신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약한 부분을 꼬집자 “없을 수는 없고 있다고 본다. (장신들을 상대할 때) 외곽을 살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미흡했다”고 운을 떼며 “앞으로 잘 만들어 가야할 거라고 본다”며 플레이오프에서는 큰 센터들과 상대해야 하는 만큼 브라운의 외곽쪽 공격을 노려야 할 것이라 진단했다.

끝으로 유 감독은 “제가 코트에서 눈을 크게 뜨고 질책을 해왔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질책보다는 선수들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입을 열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다고 느껴야 한다. 올 해는 상하위권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저희가 자신감을 갖고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출사표를 내던졌다.

사진_ 신혜지 기자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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