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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코네티컷, 케빈 올리 감독 전격 경질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CAA를 대표하는 코네티컷 허스키스가 사령탑을 물갈이 한다.

『ESPN.com』의 제프 굿먼 기자와 제프 보젤로 기자에 따르면, 코네티컷이 케빈 올리 감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코네티컷의 데이비드 베네딕트 운동부 총괄은 올리 감독의 경질을 두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입을 열며 “남자농구팀은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 후임자를 물색할 것”이라며 올리 감독이 아닌 새로운 감독이 팀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리 감독은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코네티커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전 두 시즌 동안 어시스턴티코치로 일했던 그는 이내 감독이 됐다. 감독이 된 후 첫 해 만에 팀을 NCAA 파이널포 우승으로 견인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NBA에서도 감독직을 두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올리 감독 부임 이후 코네티컷의 성적은 서서히 하락했다. 우승 당시 AAC(American Athletic Conference) 정규시즌에서 12승을 거뒀고, 이후 10승, 11승에 머무르면서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도합 16승에 그치는 등 두 시즌 연속 한 자리 수 승수에 그치면서 NCAA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올리 감독은 선수시절 저니맨으로 유명했다. 드래프트되지 못한 그는 댈러스 매버릭스, 올랜도 매직, 새크라멘토 킹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뉴저지 네츠(브루클린), 시카고 불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밀워키 벅스, 시애틀 슈퍼소닉스(오클라호마시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까지 안 뛰어본 팀이 없다.

해마다 팀을 옮긴 그는 지난 2004-2005 시즌부터 2007-2008 시즌까지 필라델피아에서 네 시즌을 뛴 바 있다. 이를 포함해 필라델피아에서는 5시즌을 뛰면서 선수생활 내내 이곳저곳을 떠도는 동안 필라델피아에서 많이 뛰었다. 지난 2003-2004 시즌에는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선수생활을 마감한 이후 코네티컷의 코치가 된 그는 코네티컷의 명장인 짐 칼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칼훈 감독은 코네티컷에서만 지난 1986-1987 시즌부터 은퇴 직전인 지난 2011-2012 시즌까지 코네티컷을 이끈 대학무대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칼훈 감독이 지휘봉을 올리에게 넘길 때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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