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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복귀한 김종규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바스켓코리아 = 창원/이재범 기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26일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과 뉴질랜드의 맞대결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 선수들은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창원 LG는 27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를 앞두고 창원에 내려와 있었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종규는 27일 새벽 3시에 창원에 도착했다고 한다. 김종규는 그럼에도 2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코트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췄다. 

김종규는 훈련을 마친 뒤 국가대표 2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자 “아쉽다. (뉴질랜드에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우리가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며 “라틀리프가 잘 했지만, 손발이 맞지 않고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데 다음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더 많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이 아닌 서울 호텔에서 머물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루 한 시간 정도씩 코트 훈련을 했다. 코트 훈련 시간이 적었던 건 아니었는지 궁금했다. 

김종규는 “코트 훈련 시간이 적었던 것도 있지만, 지난 11월과 반대 상황이었다”며 “뉴질랜드는 그 때 이틀 정도 훈련했지만, 우리는 진천에서 일주일 동안 손발을 맞춘 뒤 뉴질랜드로 갔다. 이런 게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준비 시간이 많고 적고의 차이가 있는 거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종규는 대표팀에서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경기를 많이 뛴 건 아니지만, 코트 위에서는 최선을 다 하려고 했다. 아무래도 결과가 좋지 않아서 저도 굉장히 아쉽다”며 “이제는 소속팀에 돌아왔으니까 LG에서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LG는 27일 전자랜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일 울산 현대모비스, 3일 원주 DB와 홈 3연전을 갖는다. 

김종규는 “(대표팀 경기로 빠져있던 시간이) 일주일 정도지만, 그 사이에 팀에서 바뀐 것도 있어서 빨리 맞추고 적응을 해야 한다. 홈 3연전의 첫 경기가 중요하다”며 “오늘 전자랜드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좋은 출발을 강조했다. 

김종규의 현재 몸 상태는 예전 무릎 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아 완벽하지 않다. 

김종규는 “하루 이틀 쉰다고 되는 건 아니다. 이제 정규리그가 보름 남았다. 그걸 생각하며 열심히 뛰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동료들이 제가 없을 때 열심히 준비했을 것이기 때문에 제가 들어가서 팀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음 시즌도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팀 역대 최저승수인) 17승 이상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LG와 전자랜드의 맞대결은 27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IB스포츠가 중계 예정이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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