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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질랜드에 앞선 건 단 하나 블록!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재범 기자] 한국이 뉴질랜드에게 완벽하게 밀렸다. 한국이 최종 기록지에서 뉴질랜드보다 앞선 건 블록뿐이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에서 뉴질랜드에게 84-93으로 졌다. 한국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1쿼터를 24-21로 앞서며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홍콩 경기와 비슷했다. 1쿼터 중반까지 끌려갔지만, 두경민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2쿼터에도 1쿼터 막판 기세를 이어나가며 31-21, 10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한국은 홍콩과 경기에서도 1쿼터 막판 두경민의 활약으로 점수 차이를 벌린 뒤 2쿼터 중반 승기를 잡았다. 뉴질랜드는 홍콩이 아니었다. 

한국은 10점 차이를 금세 잃었다. 뉴질랜드의 점퍼를 막지 못했다. 전면강압수비에 실책을 하며 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연속 9실점하며 1점 차이로 쫓겼다.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2쿼터를 마쳤던 한국은 3쿼터 5분 동안 허웅의 3점슛 한 개만 성공하고 뉴질랜드에게 14점을 내줬다. 51-63으로 뒤졌다. 4쿼터 한 때 14점 차이를 6점 차이로 좁히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중국과 경기에 이어 홈에서 또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장기인 3점슛에서 7-10으로 열세였다. 성공률도 38.9%(7/18)와 47.6%(10/21)로 뒤졌다. 야투성공률 42.7%와 50.0%, 자유투 성공률 61.9%(13/21)와 73.1%(19/26), 리바운드 34-45, 어시스트 22-26, 스틸 5-7, 블록 7-5였다. 

전체 기록 중 블록만 뉴질랜드에게 앞섰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4블록을 한 덕분이다. 실책도 9-11로 2개 적었지만, 실책 후 실점에선 오히려 4-13으로 열세였다. 

한국이 홈에서 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한국은 장기인 외곽포를 살리지 못했다. 뉴질랜드는 1차전에서 한국의 외곽포에 당했던 걸 이번에 되갚았다. 또한 전면강압수비로 한국의 실책을 끌어낸 뒤 득점을 쉽게 올려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한국은 6월에 중국과 5번째 예선 경기를 갖는다. 

사진 = 박상혁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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