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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이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연 이유! 

 

25일 코트훈련을 마친 뒤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하고 있는 대표팀 선수들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재범 기자] “뉴질랜드와 경기 전에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하고 중국과 경기 때 하지 않았다. 중국에게 져서인지 그 뒤로 계속하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뉴질랜드와 경기를 준비하며 코트 훈련을 했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훈련하기 전에 뉴질랜드와 중국 경기의 비디오 분석을 진행했다. 뉴질랜드는 중국에게 82-73으로 이겼다. 

24일 오후 훈련에선 허재 감독만 나섰던 것과 조금 달랐다. 전술 훈련을 할 때 김상식 코치도 허재 감독을 도와 선수들의 움직임을 바로잡아줬다. 특히 수비에서 뉴질랜드의 전술 움직임에 맞춰 좀 더 신경을 썼다. 

대표팀은 보통 자유투로 훈련을 마친다. 자유투를 성공하면 그대로 끝나지만, 실패하면 코트 왕복 달리기를 한다. 

이날은 다른 방식으로 훈련을 끝냈다.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로 팀에서도 전지훈련이나 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간혹 하는 이벤트다. 이번 대표팀은 가장 먼저 넣는 3명에게 허재 감독이 상금을 지급했다. 

이정현과 두경민이 빠르게 성공했다. 마지막 1명을 남겨놓고 각축을 벌였다. 박찬희가 3번째 행운을 누렸다. 

허재 감독은 이날 훈련이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라틀리프는 홍콩과 경기보다 더 잘 해야 한다. 라틀리프보다 국내선수에게 기대치가 더 높다”며 “왜냐하면 라틀리프는 자기가 하는 걸 해준다. 국내선수들이 슛 성공률을 얼마나 높이면서 해주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허재 감독은 국내선수들에게 바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묻자 “전준범이나 허웅, 두경민,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희종도 있지만, 국내선수들은 모두 슛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슛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외곽슛을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하프라인 슛을 성공한 선수 3명 중 2명이 슈터다. 이정현과 두경민의 3점슛을 기대해도 되겠냐고 다시 질문하자 “하프라인 슛은 재미로 하는 거다”고 답했다. 

양희종은 “대표팀 분위기는 항상 좋다. 감독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양희종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하프라인 이벤트도 대표팀 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주겠다고 하자 긍정의 의사를 내보인 뒤 “뉴질랜드와 경기 전에는 나도 성공했었다”며 “뉴질랜드와 경기 전에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하고 중국과 경기 때 하지 않았다. 감독님께서 중국에게 져서인지 그 뒤로 계속하고 있다”고 웃었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맞대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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