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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 600승 -2승, 달성 예상 기록은?  

 

정규리그 통산 600승까지 단 2승을 남겨놓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정규리그 통산 600승에 단 2승만 남겨놓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달성 가능한 기록들이 많다. 

2017~2018시즌도 이제 33경기만 남겨놓았다.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 진출 6팀은 가려졌다. 인천 전자랜드가 1승을 추가하거나 서울 삼성이 1패를 당하면 6위와 7위 싸움은 끝난다. 남은 건 6강 플레이오프 대진표다.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팀들도 저마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전 구단 상대 승리 등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 기록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다리고 있는 가장 큰 기록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정규리그 통산 600승이다. 유재학 감독은 현재 598승을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6연승 중이며, 7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시즌 시작할 때 유재학 감독의 600승까지 32승이 부족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기로에 선다면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6연승을 달리기 전만 해도 “감독님께서 이번 시즌 막판 60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현대모비스는 모든 우려를 뒤로하고 30승을 추가해 이제 600승까지 단 2승만 남겨놓았다. 

현대모비스는 3월 1일 창원 LG, 3일 삼성, 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차례로 맞붙는다. 모두 원정경기다. 현재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이 사이에 최초로 600승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2위는 전창진 전 감독의 426승이다. 

유재학 감독과 늘 함께 보낸 양동근은 두 가지 기록을 노린다. 양동근은 현재 정규리그 통산 876스틸을 기록 중이다. 스틸 6개를 더하면 삼성 이상민(881개) 감독을 넘어서 3위에 오른다. 스틸 1위와 2위는 주희정(1,505개)과 김승현(917개)이다. 

양동근은 더불어 어시스트 30개를 추가하면 역대 5번째로 3,000어시스트도 달성한다. 현재 2,97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1위는 5,381어시스트의 주희정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은 3경기에 더 출전하면 출전경기수 2위에 오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은 48경기 모두 출전했다. 김주성이 지난 15시즌 동안 54경기에 모두 출전한 건 4시즌이다. 5번째 전 경기 출전에 도전하는 셈이다. 데뷔 후 736경기에 출전 중인 김주성은 더불어 3경기만 더 코트를 밟으면 주희정(1029경기)에 이어 정규리그 통산 출전 경기수 2위에 오른다. 현재 2위는 738경기의 KCC 추승균 감독이다. 

김주성의 모든 기록은 역사에 남는다. 김주성은 현재 10,257점(2위, 1위 서장훈 13,231점) 4,414리바운드(2위, 1위 서장훈 5,235개) 1,958어시스트(16위, 15위 박지현과 11개 차이) 651스틸(11위, 10위 정락영과 4개 차이) 1,035블록(1위, 2위 찰스 로드 557개)을 기록 중이다. 

김주성과 손발을 오래 맞춘 로드 벤슨은 정규리그 통산 3,93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역대 3번째이자 외국선수 첫 번째 4,000리바운드까지 61개 남겨놓았다. DB는 6경기를 더 치른다. 벤슨은 경기당 10개씩 리바운드를 잡아야 4,000리바운드를 넘어설 수 있다. 이번 시즌 벤슨의 평균 리바운드는 9.79개다. 

벤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하지 않아도 외국선수 신장 제한(장신 선수 200cm 이하)이 풀리지 않는다면 KBL에서 더 이상 뛰기 힘들다. 벤슨이 남은 경기서 선전한다면 4,000리바운드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애런 헤인즈는 리바운드 54개만 더 추가하면 주요 5가지 기록에서 조니 맥도웰을 넘어선다.

KBL 최장수 외국선수인 애런 헤인즈는 대부분 기록에서 조니 맥도웰의 기록을 넘어섰다. 맥도웰은 KBL 초창기 가장 성공한 외국선수로 7시즌 동안 KBL에서 활약했다. 외국선수 기록 1위는 대부분 맥도웰의 몫이었다. 이제 그 이름이 헤인즈로 많이 바뀌었다. 

헤인즈는 현재 9,426점(4위, 맥도웰 7,077점 11위) 1,444어시스트(24위, 맥도웰 1,418어시스트 25위) 537스틸(22위, 맥도웰 508개 26위) 430블록(6위, 맥도웰 291블록 15위)을 기록 중이다. 

주요 기록 5가지 중 헤인즈가 맥도웰에 뒤지는 건 리바운드다. 헤인즈는 3,776리바운드(5위)를 기록하고 있어 맥도웰의 3,829리바운드까지 53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헤인즈의 이번 시즌 평균 리바운드는 10.49개다. 남은 7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한다면 충분히 54개 이상 추가 가능할 것이다. 

물론 트리플더블에서 맥도웰이 우위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맥도웰은 7회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헤인즈는 이번 시즌 4회 트리플더블을 추가하며 현재 5회로 맥도웰보다 2회 적다. 참고로 주요 기록 5가지 중 리바운드(벤슨 3,939개)와 블록(찰스 로드 557개)에서 헤인즈가 아닌 다른 선수들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오용준은 현재 정규리그 통산 605경기에 출전해 10위다. KGC인삼공사의 남은 6경기에 모두 출전하면 611경기로 8위까지 가능하다. 현재 8위는 610경기의 SK 문경은 감독, 9위는 606경기의 KT 송영진 코치다. 

김민수는 정규리그 통산 300블록까지 3개 부족한 297블록을 기록 중이다. 3개를 더하면 역대 14번째로 300블록을 맛본다. 국내선수 중에선 5번째(김주성, 서장훈, 하승진, 윤호영)다. 

2017~2018시즌은 국가대표 경기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2월 27일부터 창원 LG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로 재개된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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