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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승진, 데뷔 후 첫 54경기 출전이 보인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하승진(221cm, C)이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처음으로 54경기 출전까지 바라본다. 

하승진은 데뷔 후 매년 부상 때문에 전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 KBL 데뷔했던 2008~2009시즌과 2015~2016시즌 45경기 출전이 하승진의 시즌 최다 출전 경기수다. 매시즌 40경기 내외로 출전하던 하승진은 특히 2016~2017시즌에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승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개막에 맞춰 차근차근 몸을 만들었다. 전태풍은 지난 8월 말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봤을 때 5년 전보다 지금 몸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진짜예요”라며 하승진의 몸 상태가 상당히 좋다고 전했다. KCC와 연습경기를 한 팀마다 몸무게를 줄여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고 하승진을 경계했다. 

하승진은 시즌 들어서자 예년과 달리 건강한 모습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KCC 추승균 감독은 하승진의 출전시간을 20분 내외로 조절한다. 

위기도 있었다. 지난달 17일 창원 LG와 3쿼터 막판 박인태와 부딪히며 목 부상을 당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응급치료를 받고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KCC의 다음 경기는 이틀 뒤인 19일 부산 KT와 맞대결이었다. 하승진이 출전하기 힘들 걸로 보였다. 하승진이 굳이 무리를 할 상황도 아니었다. 

하승진은 당시 리바운드 후 넘어져서 목을 다친 걸로 기억했다. 기억 왜곡이었다. 경기 영상을 통해 부상 원인을 제대로 파악했다. 하승진은 손 저림 증상이 남아 있었지만, KT와 경기에 나섰다. 

KCC는 KT에게 힘겹게 이겼다. 하승진은 후반에만 13점을 집중시키는 등 1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승진이 없었다면 졌을지도 모르는 경기였다. 

하승진은 결장 위기를 넘기며 현재까지 단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47경기 모두 코트를 밟았다. 벌써 자신의 시즌 최다 경기수를 넘어섰다. 남은 7경기까지 모두 소화한다면 데뷔 후 처음으로 전 경기 출전까지 가능하다. 

하승진은 현재 평균 23분 19초 출전해 9.91점 8.6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KCC는 31승 16패를 기록하며 2위이지만, 공동 3위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1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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