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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템포, 111점 폭발’ 문경은 감독, “얼리오펜스 연습, 효과 있었다”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영훈 웹포터] 서울 SK가 부산 KT전 7연승을 질주했다.

서울 SK는 13일(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111-96으로 승리했다. SK는 72점을 합작한 애런 헤인즈(3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테리코 화이트(34점 4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김영환(26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KT를 제압했다.

SK는 전반에 수비가 무너지며 전반에만 48실점을 내줬다. SK는 1쿼터에 야투 감각마저 좋지 않았다. SK는 2쿼터부터 템포를 끌어올리며 빠른 농구를 펼쳤다. 그러자 SK의 농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SK는 2쿼터를 4점차(44-48)로 좁히며 마쳤다.

후반전 SK의 공격력은 불을 뿜었다. SK는 후반에 이번 시즌 후반 최다득점인 67점을 퍼부었다. 후반전부터는 수비도 살아나며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3쿼터 막판 잠시 재역전(71-72)을 허용했지만 화이트와 헤인즈의 득점으로 재차 뒤집었고 경기 종료까지 리드를 이어가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이겨서 다행이다. 연승을 이어나가고 4강 직행에 가고 있는 것은 좋은데 전반에 48점을 허용한 것은 좋지 않았다. 안줘도 되는 실점과 김영환 수비에 실패하며 13점을 내줬다. 필요 없는 반칙으로 자유투를 내주며 6점도 헌납했다. 용병들이 얼리오펜스를 연습한 것이 잘되어서 전반전에 4점차로 쫓아가서 후반에 따라갔다.”며 승리 요인을 밝혔다.

SK는 승리했지만 4쿼터에 김민수가 부상을 당하며 코트 밖으로 빠져나갔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SK에 또다시 부상소식이 찾아왔다. “미칠 것 같다. 많이 다쳤다고 한다. 이틀 후 경기가 있는데 오늘(13일) 자고 일어나봐야 안다. 돌아간 것은 확실하다. 중심을 잃어서 떨어졌다.”며 문경은 감독은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문경은 감독은 6득점을 기록한 이현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석은 득점 기록은 미미했지만 상대 팀 주득점원인 김영환을 막으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문 감독은 “리딩이나 공격전환은 부족하지만 신장에 비해 볼 핸들링이 좋다. (안)영준이와 화이트, (변)기훈이, 현석이 4명은 특별 레슨을 받고 있다. 레슨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집중력이나 투지가 좋다. 요구를 하면 잊지를 않고 그 이상을 해주는 선수이다.”며 흡족해했다.

화이트는 이번 시즌 최다 타이인 34점을 폭발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에 대해 “외곽슛은 기복이 있을 수 있다. 그동안 부진한 것은 아니었다. 터져줘야 할 때 한,두방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폭발력을 보여줬다. 시즌 말미에는 외국인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쳐서 휴식을 주는데 테리코는 슈팅연습을 꾸준히 시켰고 경기 전에 먼저 나와 연습을 시켰다. 그것이 오늘 경기까지 이어져서 활약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2위 전주 KCC와의 차이를 2경기차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4강 직행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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