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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3점 12방’ 현대모비스, 오리온전 홈 7연승 질주!

[바스켓코리아 = 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리온과 홈 승부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나갔다. 이날 3점슛 12개를 터트리며 기분좋은 연승행진을 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98-82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오리온과 홈 맞대결에서 7연승 행진도 이어나갔다. 현대모비스는 28승 17패를 기록하며 5라운드를 마쳤다. 오리온은 현대모비스에게 시즌 5전패를 당하며 13승 32패로 공동 8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레이션 테리는 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함지훈은 19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대성은 3점슛 3개 포함 18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마커스 블레이클리(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전준범(11점 4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버논 맥클린은 23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저스틴 에드워즈는 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허일영과 최진수는 각각 16점과 12점으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오리온은 이날 3점슛 3개 성공하고 현대모비스에게 12개 허용했다. 실책에선 13-6으로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속공에서 3-8로 열세였다. 이에 반해 리바운드에서 26-26으로 똑같아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했다. 

1Q : 오리온(원정) 22-25 현대모비스(홈)

현대모비스는 팀 플레이와 빠른 공격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함지훈과 이대성의 득점이 돋보였다. 함지훈은 점퍼와 골밑 득점으로, 이대성은 점퍼와 돌파로 1쿼터에 18점을 합작했다. 블레이클리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18-8로 10점 차이까지 앞섰던 현대모비스는 1쿼터 막판 오리온의 빠른 공격에 연속 실점하며 3점 차이로 쫓겼다. 

오리온은 경기 시작 4분여 동안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실책까지 나오며 경기 흐름을 현대모비스에게 내줬다. 일찌감치 작전시간을 불렀다. 공격이 서서히 살아났다. 허일영과 맥클린이 득점을 주도했다. 그렇지만, 득점만큼 실점하며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1쿼터 막판 에드워즈와 민성주를 투입한 뒤 빠른 공격이 살아나며 연속 7점으로 한 번에 따라붙었다. 

2Q : 오리온 43-43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1쿼터와 달리 2쿼터에 두 외국선수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테리는 9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블레이클리도 4점을 보탰다. 1쿼터처럼 속공도 3개나 성공했지만, 실책이 4개로 많았다. 이로 인해 흐름이 끊어지며 오리온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1쿼터에 실책 2개를 기록했던 오리온은 2쿼터에 5실책을 범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자유투를 꼬박꼬박 성공한데다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기 때문. 맥클린이 1쿼터와 달리 리바운드(1Q 0개, 2Q 4개)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도 한몫 했다. 오리온은 2쿼터에 두 번이나 역전했지만, 현대모비스 외국선수 득점을 막지 못해 재역전 당했다. 2쿼터 종료와 함께 맥클린의 팁인 버저비터로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3Q : 오리온 59-72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도 1쿼터처럼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만큼 팀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었다. 차이가 있다면 팀 플레이로 2점슛보다 3점슛을 더 많이 만들었다. 전반까지 3점슛 4개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3점슛 5개를 집중시켰다. 특히 49-47로 근소하게 앞설 때 테리와 이대성의 연속 3점슛으로 달아난 뒤 전준범의 3점슛 두 방으로 두 자리 점수 차이까지 벌렸다. 

오리온은 외곽보다 골밑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에드워즈가 공격 선봉에 섰다. 맥클린도 간혹 득점에 가세했다. 그렇지만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국내선수는 슛 기회조차 많이 잡지 못했다. 더구나 현대모비스에게 3점슛을 많이 내줬다. 2점 넣고 3점을 허용해 점수 차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4Q : 오리온 82-98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최진수의 실책을 끌어낸 뒤 함지훈의 3점슛으로 75-59, 15점 차이로 달아났다. 그렇지만 허일영에게 3점슛 포함 연속 5실점하며 10점 차이를 허용했다.

이후 10점과 12점 사이에서 공방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 함지훈, 테리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오리온은 맥클린의 골밑 공격에 의존했다. 

끝없이 오간 10점과 12점의 사이의 공방은 양동근의 3점슛 한 방으로 끝났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의 속공까지 더하며 91-76, 다시 15점 차이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2분 17초였다. 

오리온은 작전시간 후 맥클린 대신 에드워즈를 투입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이대성의 득점으로 20점 차이까지 달아나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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