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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조쉬 맥로버츠 방출 ... 재건사업 박차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선수단을 추렸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McBob' 조쉬 맥로버츠(포워드, 208cm,, 108.9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지난 여름에 마이애미 히트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맥로버츠, 2023 2라운드 티켓, 51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A.J. 해먼스를 보내면서 트레이드했다. 댈러스는 해당 트레이드를 통해 샐러리캡을 줄였고, 현금과 지명권까지 손에 넣었다.

맥로버츠를 바라고 진행한 트레이드가 아니었다. 맥로버츠는 마이애미와 계약한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시즌을 제대로 소화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나마 지난 2015-2016 시즌에 42경기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평균 14.2분을 뛰는데 그쳤다. 결국 맥로버츠는 지난 2014년 여름에 마이애미와 계약 이후 도합 83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결국 댈러스는 맥로버츠를 방출하면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최근 카일 콜린스워스와 계약하기도 한 댈러스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든 만큼 굳이 맥로버츠를 데리고 있는 것보다는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내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하물며 맥로버츠는 이번 시즌 단 2경기를 뛰는데 그쳤을 정도로 전력 외로 평가 받았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지도 않았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해마다 다치면서 NBA에서 출전시간을 확보할 기량을 상실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시즌에도 고작 22경기를 뛰는데 그쳤던 만큼 실전 감각도 크게 떨어져 있었다. 결국 맥로버츠는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방출됐다.

맥로버츠는 지난 2014년 여름에 마이애미와 계약기간 4년 2,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맥로버츠는 이전 세 시즌 동안 도합 81경기 출전에 그쳤고, 더 이상 계약을 따내기 쉽지 않았던 만큼 옵션을 사용해 마이애이에 잔류했다.

이후 마이애미는 다소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를 트레이드했다. 방출도 고려했지만, 트레이드로 2라운드 티켓이라도 따낸다면 이득인 만큼 샐러리캡이 차고 넘쳤던 댈러스와의 거래를 통해 2라운드 티켓은 물론 510만 달러라는 큰돈을 건내면서까지 맥로버츠를 처분했다. 이후 댈러스에서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만큼 향후 NBA에서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댈러스는 현재까지 18승 39패로 서부컨퍼런스 14위에 처져 있다. 이번 시즌 적잖은 시간 동안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기도 했던 댈러스는 시즌 첫 16경기에서 단 2승을 신고하는데 그치면서 힘겨운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연패는 반복됐고,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좀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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