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필라델피아, 마르코 벨리넬리와 계약 ... 벤치 보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알찬 보강에 성공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마르코 벨리넬리(가드-포워드, 196cm, 95.3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잔여시즌 계약으로 벨리넬리는 이번 시즌까지 필라델피아에서 뛰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계약으로 벤치와 함께 외곽공격을 끌어올리면서 전력을 채웠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영입으로 인해 벤치를 알차게 채웠다. J.J. 레딕이 부상에서 회복한 가운데 벨리넬리까지 가세하면서 외곽 공격을 다변화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레딕과 벨리넬리를 동시에 투입할 수도 있다. 벤 시먼스가 어느 정도는 파워포워드를 수비할 수 있는 만큼 레딕과 벨리넬리는 큰 수비 부담 없이 동시에 나설 수 있다.

무엇보다 시먼스가 장신 포워드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포인트가드보다 나은 경기운영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필라델피아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 유력하다. 더군다나 시먼스는 외곽슛이 상당히 취약한 만큼 공간을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벨리넬리는 지난 2014년에 우승 경험까지 갖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마켈 펄츠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벤치 전력이 약해진 점도 있다. 이 때 벨리넬리의 합류로 필라델피아는 작지만 큰 천군만마를 얻었다. 백코트 로테이션에 숨통을 트인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다. 필라델피아는 선수단에 자리가 있는 만큼 기존 선수를 방출할 필요가 없다.

벨리넬리는 이번 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5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3.3분을 소화하며 11.4점(.411 .372 .927) 1.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애틀랜타 벤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벨리넬리 트레이드를 바랐다. 2라운드 티켓을 보내고 처분하길 바랐지만, 트레이드는 없었고 끝내 계약을 해지했다.

필라델피아에는 벨리넬리와 함께한 경험이 있는 브렛 브라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브라운 감독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로 있을 때 벨리넬리는 샌안토니오에서 뛰었다. 비록 지난 2013년 여름에 브라운 감독이 필라델피아 지휘봉을 잡기로 하면서 함께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현재까지 28승 25패로 동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순위를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 더군다나 9위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모처럼 봄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필라델피아로서는 벨리넬리와의 계약으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오리온 문태종
[BK포토]오리온 한호빈
[BK포토]오리온 허일영
[BK포토]오리온 에드워즈
[BK포토]오리온 최진수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