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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Trade] 포틀랜드, 노아 본레 보내고 사치세 절감!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사치세를 줄였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노아 본레(포워드, 206cm, 111.1kg)를 시카고 불스로 보내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카고는 본레를 받는 대신 밀로칸 라코비치(2007 2라운드 30순위)에 대한 권리를 포틀랜드로 넘겼다. 이번 트레이드로 포틀랜드는 샐러리캡을 줄임과 동시에 350만 달러의 사치세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 트레이드 개요

블레이저스 get 밀로칸 라코비치에 대한 권리

시카고불스 get 노아 본레

포틀랜드는 왜?

포틀랜드가 본레를 보내면서 지출을 줄였다. 당장 샐러리캡을 약 1억 1,870만 달러 아래로 확보했다. 이로써 포틀랜드는 사치세선(1억 1,900만 달러) 아래로 캡을 줄이면서 재정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만약 이대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었다면 사치세를 납부해야 했다. 이로써 포틀랜드는 약 350만 달러를 줄이면서 숨통을 텄다.

무엇보다 본레를 보내면서 다른 선수를 받지 않았다. 지명권을 받았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애당초 무리였다. 사치세를 피해야 하는 포틀랜드가 훨씬 더 급한 입장이다. 그런 만큼 사실상 무상으로 본레를 떠넘겼다. 본레가 당장 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거래를 끌어낸 것이다.

방출을 택했다고 하더라도 본레의 계약이 캡에 포함되는 만큼 사치세 납부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트레이들 통해 고스란히 본레의 계약을 넘기면서 사치세를 면했다. 트레이드가 없었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지급유예조항(Stretch Provision)을 활용했어야 했다. 그러나 포틀랜드에는 이미 앤드류 니콜슨, 앤더슨 바레장, 페스터스 에즐리의 지급유예가 남아 있다.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을 포함해 2019-2020 시즌까지 약 500만 달러를 니콜슨, 바레장, 에즐리의 잔여계약으로 지급해야 한다. 2020-2021 시즌부터는 에즐리의 계약이 빠지지만 니콜슨과 바레장의 계약이 여전히 남아 있다. 2021-2022 시즌부터야 니콜슨의 계약만 남게 되는 만큼 포틀랜드는 더 이상 계약을 지급유예하기 쉽지 않았다.

시카고는 왜?

시카고는 복권을 산 셈이다. 본레의 성장 최대치가 어느 정도 측정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시험해 볼 수 있는 빅맨을 확보했다. 본레는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9순위로 샬럿 호네츠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 후 샬럿은 니콜라스 바툼을 받는 대신 본레와 제럴드 헨더슨을 건넸다.

본레는 이번 시즌까지 신인계약기간 동안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로터리픽으로 지명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좀체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 네 시즌 동안 평균 15.1분 동안 3.9점 4.5리바운드를 올리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33경기에서 경기당 14.4분 동안 3.6점(.490 .333 .742) 5.1리바운드에 머무르고 있다.

시카고에는 포워드가 부족한 만큼 본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니콜라 미로티치(뉴올리언스)를 보내면서 다수의 가드를 수혈했다. 기존에도 가드들이 많은 시카고로서는 포워드 보강이 필요했다. 본레는 라우리 마카넨과 바비 포티스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Portland Trail Blazer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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