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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중 5번, 100점대 농구 산실 원주종합체육관!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또 100점+ 경기가 나왔다. 이번 시즌 100점+ 12경기 중 벌써 5번째다. 

원주 DB는 26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108-8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달리며 29승 9패를 기록,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전주 KCC와 격차를 3경기다. 

이번 시즌 한 팀당 평균 득점은 83.1점이다. 이는 2008~2009시즌 82.4점 이후 9시즌 만에 나온 80점대 득점이다. 2009~2010시즌부터 8시즌 연속 70점대 득점에 머물렀다. 

2012~2013, 2013~2014시즌에는 평균 73.4점이었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이 4~5년 전보다 9.7점이나 높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게 100점+ 경기수다. 4~5년 전에는 4경기와 3경기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10경기 이상으로 늘었다.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 100점+ 경기수는 12경기와 16경기다. 

이번 시즌에도 전체 경기수의 2/3가량 소화했는데 12경기에서 100점+이 나왔다. 눈에 띄는 건 경기 장소가 원주종합체육관이 5번이나 된다는 것이다. 

DB는 프로 원년부터 2012~2013시즌까지 원주치악체육관을 홈 코트를 사용했다. 2013~2014시즌부터 새로 지은 원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4시즌 동안 원주종합체육관에서 100점+은 딱 한 번 나왔다. 고양 오리온이 2015년 9월 13일 DB를 상대로 정확하게 100점을 올렸다. DB 홈 128경기서 1번 밖에 없었던 100점+이 이번 시즌에는 19경기 중 5번이나 쏟아졌다. 

100점+ 득점이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늘어난 건 DB가 수비 농구에서 공격 농구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DB 역시 2009~2010시즌부터 언제나 평균 70점대 득점에 머물렀다. 2013~2014시즌에는 평균 70.9점에 그쳤고, 2014~2015시즌에는 90점 이상 득점을 기록한 적도 없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85.0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연승 중 평균 득점은 88.4점이다. 특히, 원정에선 80.9점에 그쳤지만, 홈에선 89.2점을 올리고 있다. 이 덕분에 DB는 홈 경기에서 4번이나 100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변함 없는 게 하나 있다. 원주종합경기장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DB가 아니라 원정팀의 몫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시즌 DB는 홈 코트에서 108점을 두 번 기록했다. 그렇지만, DB는 지난해 12월 24일 KGC인삼공사에게 109점을 내주며 홈에서 진 적이 있다. 

2008~2009시즌부터 2012~2013시즌까지 5시즌 중 1시즌을 제외한 4시즌에서 원주치악체육관 한 시즌 최다 득점은 DB의 몫이었던 것과 다른 점이다. 

참고로 DB는 홈에서 승률 84.2%(16승 3패)를 기록 중이다. DB 팬들은 홈 코트에서 화끈한 득점 속에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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