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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Inside] 2018년, 동부컨퍼런스 팀들의 새해 소망!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계획은 잘 이뤄가고 있는지 지켜볼 때가 됐다. 벌써 1월도 약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과연 각 팀들은 어떤 소망을 염원하고 있을까. 이들의 신년 계획이나 새해 바람들을 재미삼아 적어봤다.

보스턴 셀틱스 - 고든 헤이워드의 온전한 복귀

고든 헤이워드는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큰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NBA 첫 번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1쿼터 약 6분여를 뛴 이후 앨리웁을 시도하려다 착지하는 도중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헤이워드는 당시 부상으로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고, 결국 이번 시즌에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 헤이워드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보스턴은 삼각편대의 한 축을 잃었다. 하지만 이후 보스턴은 연전연승을 거듭하고 있고, 현재 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다.

헤이워드는 헤이워드는 이번 여름에 보스턴과 계약기간 4년 1억 2,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까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한 헤이워드는 비로소 대형 계약을 품으면서 그간 노력한 대가를 확실히 받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대학시절 은사인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에서 뛰게 되는 기회 또한 컸을 것이다. 많은 농구팬들도 스티븐스 감독과 헤이워드가 프로에서 한 팀에서 소속된 것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헤이워드의 부상으로 이들 둘의 호흡은 다음 시즌으로 미뤄지게 됐다.

토론토 랩터스 - 카일 라우리의 득점력 회복

카일 라우리는 지난 여름에 토론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론토는 라우리에게 계약기간 3년 9,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이로써 라우리도 연간 3,000만 달러를 받는 고액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만 2,800만 달러 이상을 받게 되면서 더마 드로잔과 함께 명실공이 토론토를 대표하는 선수라 할 수 있다. 라우리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토론토에 몸담고 있으며, 드로잔과 함께 프랜차이즈스타이기도 하다.

# 라우리의 경기력 비교

2016-2017 60경기 22.4점(.464 .412 .819) 4.8리바운드 7.0어시스트 1.5스틸

2017-2018 38경기 16.2점(.426 .392 .878) 6.1리바운드 7.0어시스트 1.2스틸

드로잔이 워낙에 맹공을 퍼붓고 있는 만큼 라우리는 득점보다는 다방면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좀 더 포인트가드로서 힘을 내고 있으며, 드로잔이 공격의 전면에 나서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만 경기력이 지난 시즌만 못한 부분은 다소 아쉽다. 더군다나 계약을 맺은 이후 주춤(?)하고 있는 만큼, 토론토가 좀 더 높은 곳으로 확실히 향하는 길을 다지기 위해서는 라우리가 좀 더 지난 시즌에 준하는 활약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르브론 제임스 잔류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여름에 계약기간 3년 1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어느덧 계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제임스가 옵션을 행사할 확률은 100%에 가깝다. 지난 2014년에 클리블랜드로 복귀할 때도 선수옵션이 들어간 2년 계약을 맺었고, 이내 옵션을 사용했다. 옵트아웃 후 다시 옵션이 들어간 2년 계약을 품었고, 이내 옵션이 들어간 3년 계약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제임스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후에는 제임스를 필두로 제임스와 막역한 관계인 카멜로 앤써니(오클라호마시티), 드웨인 웨이드(클리블랜드), 크리스 폴(휴스턴)이 모두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웨이드와는 5시즌째 함께하고 있지만, 제임스는 이전에 선수생활 막판에 이들과 함께하고픈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현가능성이 떨어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막상 모두 FA가 되는 만큼 두고 봐야 한다.

클리블랜드로서는 제임스를 앉혀야 한다. 당장 우승도전에 나설 수 있는 것은 물론이지만 제임스가 있음으로 인해 지역경제와 함께 구단수익에서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임스가 지난 2014년에 돌아온 이후 지역 상권이 살아났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측면은 물론 구단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제임스의 잔류를 바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제임스가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모두 이전 소속팀을 떠나 다른 곳으로 향한 바 있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기대된다.

마이애미 히트 - 샐러리캡 정리

지출이 이와 같았다면, 웨이드를 왜 보냈을까. 현재 마이애미에 선수옵션을 포함해 3년 이상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는 도합 5명(화이트사이드, 드라기치, 존슨, 웨이터스, 올리닉)이나 된다. 다음 시즌부터 무려 1,9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타일러 존슨과 연간 1,000만 달러를 받을 조쉬 리처드슨까지 포함한다면 그 범위는 더욱 늘어난다. 이들 중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부상에서 갓 돌아왔고, 제임스 존슨은 몸값 대비 부진하고 있으며, 디언 웨이터스는 발목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다. 고란 드라기치와 켈리 올리닉을 제외하고는 연봉대비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없다.

즉, 고비용 저효율의 선수가 가득 들어 차 있으며, 이에 따라 마이애미가 떠안아야 하는 부담은 훨씬 더 늘어났다. 지난 시즌에도 만만치 않은 돈을 쓴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에만 약 1억 3,000만 달러의 캡을 소진했다. 문제는 이후다.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는 무려 1억 4,700만 달러가 넘는 캡이 확정됐다. 하다못해 2019-2010 시즌에도 1억 1,900만 달러가 육박해 있는 상태다. 2019-2020 시즌까지 선수옵션을 포함해 계약되어 있는 선수는 8명에 불과하다. 선수단을 채우기 위해 추가적인 영입이 동반될 경우 지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대로라면 마이애미는 해마다 사치세 납부가 확정적이며, 동시에 세 시즌 이상 에이프런(사치세+600만 달러)을 넘었기 때문에 누진적 사치세까지 내야 한다. 이와 같았다면, 웨이드가 바라는 몸값을 충분히 주고도 제임스에게 거액을 안기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제임스는 계약과 관계없이 클리블랜드 이적을 바랐다). 휴스턴 로케츠가 크리스 보쉬 영입을 노리면서 당초 마이애미의 계획은 틀어졌다. 웨이드와 보쉬에게 공이 연간 1,800만 달러로 시작하는 계약을 안기고자 했지만, 보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큰돈을 투자해야 했고 결국 이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워싱턴 위저즈 - 마친 고탓의 경기력 회복

고탓은 지난 시즌까지 워싱턴의 골밑 전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였다. 이전 네 시즌 동안에는 평균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평균 득점이 한 자리 수로 줄었고, 리바운드마저 워싱턴 이적 이후 가장 적은 개수를 잡아내고 있다. 고탓은 지난 2014년 여름에 워싱턴과 계약기간 5년 6,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아직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30대 중반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하락세가 뚜렷하다. 블록 수치도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 고탓의 경기력 비교

첫4 시즌 320경기 12.4점 9.6리바운드 1.4어시스트 1.2블록

이번 시즌  41경기  9.1점 8.1리바운드 1.9어시스트 0.8블록

밀워키 벅스 - 자바리 파커의 거취 문제 해결

자바리 파커는 지난 시즌 후반에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신인 때도 같은 부상으로 1년 이상 나서지 못했던 그는 지난해에 또 다치는 불운을 맞았다. 큰 부상을 두 번이나 당하면서 가치 또한 떨어졌다. 하지만 파커는 이번 시즌 개막 전 연장계약을 앞두고 최고대우에 준하는 계약을 요구했다. 밀워키는 응하지 않았고, 협상은 결렬됐다. 그 사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파워포워드로 나섰고, 이제는 동부를 대표하는 포워드로 올라섰다. 파커의 설자리가 거의 없어진 셈이다.

밀워키는 이번에 파커를 매물로 트레이드에 나설 수도 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까지 전력을 보강할 여지는 남아 있다. 혹은 시즌 후 파커가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만큼 파커의 가치를 판단해 본 후 계약에 합의할지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밀워키가 아직 파커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밀워키 입장에서는 가급적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나길 바랄 것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 레지 잭슨 처분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에도 레지 잭슨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당시 리키 루비오(유타)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뛰고 있었고, 양 선수를 맞교환하기로 시도했지만 끝내 협상은 타결되지 않았다. 결국 잭슨 트레이드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디트로이트는 이번에도 잭슨을 매물로 에반 포니에이(올랜도)를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막상 올랜도가 응할지가 의문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 빅터 올래디포의 올스타 출전

폴 조지 트레이드가 타결됐을 당시 모두가 인디애나에 부정적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평균 15.9점을 올리던 올래디포를 데려오기 위해 팀의 간판인 조지를 보냈기 때문. 인디애나는 조지를 보내는 대신 올래디포와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데려왔다. 트레이드를 요청한 조지를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헐값에 보낸 느낌이 강했다. 더군다나 올래디포는 이번 시즌부터 연간 2,100만 달러의 계약이 4년 동안 지속된다. 인디애나에 손해처럼 보였다.

그러나 올래디포는 서모씨와 결별한 이후 펄펄 날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36경기에서 경기당 34.2분 동안 24.6점(.491 .410 .788) 5.3리바운드 4.1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에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필드골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까지도 데뷔 이후 가장 높다. 올래디포는 졸지에 인디애나를 대표하는 선수로 도약했으며, 이대로라면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도 가능해 보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클레이 탐슨 영입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는 지난 시즌에 자신의 몸값을 대폭 줄이며 팀의 부담을 덜었다. 그러나 듀랜트는 이번 시즌 후에 선수옵션이 있으며, 이적시장에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바야흐로 최고대우를 받을 때가 됐다. 만약 듀랜트가 지난해처럼 몸값을 줄이지 않는다면, 골든스테이트는 고민해야 한다. 듀랜트에게 연간 3,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안길지, 아니면 잡지 않을 지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듀랜트가 몸값을 줄이지 않은 채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지출은 훨씬 더 늘어나게 된다. 더군다나 골든스이트의는 이미 Fantastic4와 안드레 이궈달라, 션 리빙스턴, 데미언 존스, 조던 벨만으로도 1억 2,800만 달러(듀랜트 옵션 포함)의 지출이 확정된 상태다. 듀랜트가 3,5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을 받길 원하고, 그를 앉힌다면 Fantastic4를 유지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드레이먼드 그린보다 클레이 탐슨이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생긴다.

필라델피아는 이때를 노려야 한다. 팀에 유망주들이 차고 넘치는 만큼 탐슨을 데려올 수 있다면, 주요 핵심 선수(시먼스, 사리치, 엠비드, 펄츠)를 제외한 가운데 몇 몇 선수들을 넘길 수도 있다. 하물며 신인지명권을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필라델피아가 탐슨을 데려오게 된다면, 필라델피아의 전력은 보다 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이드 이후 탐슨에게 연장계약을 곧바로 안길 조건도 갖추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다음 시즌 확정된 샐러리캡은 7,000만 달러가 갓 넘는 수준이다.

뉴욕 닉스 - 조아킴 노아의 처분

이뤄질 수 없는 새해 소망이다. 고로 다음부터는 부디 생각 좀하고 계약하는 걸로(이게 더 빠를 것 같다).

샬럿 호네츠 - 드와이트 하워드 트레이드

한 때 성가대소년,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맨으로 도약했던 그. 이제 휴스턴 로케츠를 떠나 애틀랜타 호크스, 샬럿 호네츠로 오는 최근 세 시즌 동안 각 팀들은 좀처럼 도약하지 못했다. 휴스턴은 하워드가 떠난 이후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영입과 함께 우승후보로 도약했고, 이후 크리스 폴까지 건너왔다. 애틀랜타는 하워드의 고향인 만큼 지난 여름에 계약기간 3년 7,500만 달러의 계약을 선뜻 안겼다. 하지만 이후 돌아온 것은 분위기를 망친 것이었다.

애틀랜타는 지난 오프시즌에 마일스 플럼리의 악성계약을 떠안으면서도 하워드를 보냈다. 플럼리의 계약을 안는 불리함 속에서도 하워드를 보냈다. 플럼리의 계약이 하워드보다 훨씬 싸니 결국 재정적인 부담은 줄인 셈이다. 하워드를 보내면서 본격적인 재건사업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샬럿은 현재 기대와 달리 동부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다. 켐바 워커, 니콜라스 바툼 등 훌륭한 선수들이 즐비하다지만, 샬럿은 기대만 못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모처럼 대형 센터를 데려와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하워드 영입은 실패한 모양새다.

하워드의 계약은 다음 시즌까지다. 이번 시즌에 2,350만 달러를 받으며, 다음 시즌에는 2,38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시즌 후 하워드의 가치는 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샬럿이 하워드를 끝까지 안고갈지, 빠르면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이나 늦어도 오프시즌 중에 그를 트레이드하려 들지가 관건이다. 참고로 하워드는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평균 30.1분을 뛰며 15.6점 12.1리바운드 1.5어시스트 1.3스틸로 지난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루클린 네츠 - 보스턴과의 악연 정리

다들 잊은지 모르겠다. 2018 1라운드 티켓은 보스턴으로 아주 시원하게 넘어간다. 드디어 보스턴과의 질기고 질긴 악연이 끝난다. 지난 여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초반까지 트레이드를 통해 디엔젤로 러셀, 앨런 크랩, 자릴 오카포를 데려온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브루클린에 유망주가 셋이나 합류한 점은 긍정적이다. 크랩은 최대 2019-2020 시즌까지 계약(선수옵션)되어 있는 만큼, 러셀의 연장계약과 오카포와의 재계약이 중요하다. 러셀은 이번 시즌 후 연장계약 대상자가 되며, 오카포는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시카고 불스 - 재건사업의 방향성 찾기

지난 여름에 대뜸 지미 버틀러(미네소타)를 트레이드했다. 받은 대가는 잭 라빈, 그리스 던, 2017 1라운드 티켓. 그나마 미네소타로부터 받은 1라운드 티켓으로 라우리 마카넨을 불러들인 것은 호재였다. 그러나 시카고에는 라빈과 던 외에도 캐머런 페인, 제리언 그랜트 등 가드들이 차고 넘친다. 백코트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이 가운데 시즌 시작 전부터 바비 포티스와 니콜라 미로티치가 주먹다짐을 벌였다. 미로티치는 이번 시즌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본인이 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트레이드가 불가피하다.

미로티치를 보낼 때 시카고로서는 최대한 가치가 높은 1라운드 티켓을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혹은 유망주라도 받아야 한다. 마카넨이 첫 시즌부터 무럭무럭 크고 있는 만큼 미로티치를 보내 마카넨의 출전시간 확보도 중요하다. 동시에 가드들을 보내고 좀 더 균형이 맞는 선수단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시즌 후에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계약이 끝난다. 시카고의 2019-2020 시즌 확정된 샐러리캡은 약 2,400만 달러가 전부다. 이번에 시카고가 어떤 방향을 잡고 선수들을 불러들이느냐에 따라 팀의 향후가 결정될 것으로 짐작된다.

올랜도 매직 - (그냥) 근하신년

달리 방법이 없다. 새해 복 많이 받자.

애틀랜타 호크스 - 2라운드 티켓 확보

애틀랜타는 지난 여름에 하워드를 보내면서 팀을 개편할 뜻을 밝혔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뉴욕)과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주축들을 보내면서 새롭게 팀을 꾸릴 모양새다. 이번 시즌 현재 동부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만기계약자인 마르코 벨리넬리와 어산 일야소바를 매물로 2라운드 지명권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바람대로 막상 거래가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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