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뉴욕 비상' 하더웨이,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갈 길 바쁜 뉴욕 닉스에 부상이라는 악재가 드리웠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욕의 'THJ'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드, 198cm, 93kg)가 왼쪽 다리 부상으로 최소 2주 동안 전력에서 제외될 것이라 전했다. 하더웨이는 최근 무리한 것으로 보이며 정강이 쪽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결국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으며, 2주 후에 재검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하더웨이가 빠지게 되면서 뉴욕은 큰 전력 공백을 안게 됐다. 하더웨이는 이번 시즌 21경기에 나서 경기당 34.1분을 소화하며 17.8점(.420 .316 .800) 4.2리바운드 3.3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출장시간,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에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함께 뉴욕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공교롭게도 뉴욕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포르징기스도 발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하더웨이마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뉴욕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관건은 하더웨이가 빠지는 동안 뉴욕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강팀과의 경기가 적어 일정이 상당히 수월하다는 점이다.

뉴욕은 이번 오프시즌에 하더웨이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하더웨이는 뉴욕과 계약기간 4년 7,1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는 계약으로 연간 1,75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이다. 직전 시즌 평균 14.5점을 올린 선수를 불러들이기 위해 통 큰 투자를 했다. 그러나 하더웨이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선전하고 있다.

하더웨이는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4순위로 뉴욕의 부름을 받았다. 킬러크로스오버로 유명한 팀 하더웨이의 아들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뉴욕에 호명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득점력에 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15년 여름에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됐다. 뉴욕은 애틀랜타, 워싱턴 위저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하더웨이를 애틀랜타에 보내는 대신 애틀랜타로부터 제리언 그랜트(시카고)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후 애틀랜타에서는 잠시 G-리그에서 뛰기도 하는 등 애틀랜타 특유의 조직적인 농구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애틀랜타에서의 첫 시즌이자 3년차였던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데뷔 이후 가장 적은 평균 6.4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여름을 기점으로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하더웨이가 기회를 잡았고, 지난 시즌에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경기당 14.5점을 올리면서 도약의 계기로 삼았고, 이내 장기계약을 품었다.

하더웨이는 다시 친정팀의 호출을 받았고, 장기계약 이후 돋보이는 경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탓일까, 당분간 코트를 밟을 수 없게 됐다. 하더웨이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됨에 따라 뉴욕의 5할 승률 유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뉴욕은 현재까지 11승 12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삼성생명 박하나 ' 이번에 올라가면 되겠지'
[BK포토] 삼성생명 김한별 ' 공좀 받아줘'
[BK포토] 삼성생명 김한별 ' 이정도면 되겠지'
[BK포토] 삼성생명 토마스 ' 골밑은 전쟁터야'
[BK포토] 삼성생명 강계리 ' 이렇게 던져도 들어가겠지'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