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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맥키네스,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펄펄 날다!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평균 25점씩 올리는 KT 웬델 맥키네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웬델 맥키네스가 유독 현대모비스에 강하다. KT가 현대모비스에게 2승을 거둔 원동력이다. 

부산 KT는 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93-90으로 이겼다. KT는 이번 시즌 3승(16패) 중 2승을 현대모비스에게 거뒀다. 

KT가 이날 현대모비스를 꺾은 승리 원동력은 연장전 10점을 혼자서 책임지며 32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한 리온 윌리엄스다. 4쿼터 막판 5점 차이로 뒤질 때 추격하는 돌파를 성공한 허훈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3점슛을 터트린 박지훈도 수훈 선수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맥키네스다. 맥키네스는 14-21로 시작한 2쿼터에 13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38-38, 동점으로 만들었다. 현대모비스 골밑 플레이에 밀려 1쿼터를 고전했는데 맥키네스가 2쿼터에 반대로 현대모비스 골밑을 집중 공략하며 흐름을 바꿨다. 

맥키네스는 3쿼터에 자신에게 수비가 몰리자 빈 자리에 자리 잡은 윌리엄스에게 패스를 내주며 영리하게 플레이를 했다. KT는 이 덕분에 4쿼터를 13점 우위 속에 시작했다. 

KT는 양동근을 막지 못하며 결국 연장 승부 끝에 힘겹게 승리를 거뒀지만, 맥키네스의 활약이 없었다면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맥키네스는 윌리엄스의 32점 21리바운드라는 30-20에 가려졌지만, 25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맥키네스는 이날만 현대모비스에게 강한 것이 아니다. 1라운드에선 24점 14리바운드, 2라운드에선 2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KT는 맥키네스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에게 세 경기 중 두 번이나 승리했다.

맥키네스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3경기 평균 25.3점 10.3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상대팀별 기록을 살펴보면 득점은 최다이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역시 상위권이다. 평균 기록이 20-10인 상대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KT 조동현 감독은 현대모비스에게 승리한 뒤 “상대팀에 따라서 주문을 다르게 하는데 맥키네스가 골밑에서 비빌 수 있는 상대가 현대모비스”라며 “현대모비스에선 국내선수가 골밑을 지켜 골밑 공격 주문을 했다”고 맥키네스가 현대모비스에게 강한 이유를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트레이드 이후 완전히 살아났다. 맥키네스와 조화도 돋보인다. KT의 다음 상대는 서울 삼성이다. KT가 이번 시즌 승리를 맛본 팀 중 하나다. 

맥키네스는 삼성을 상대론 평균 14.0점 6.0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다소 부진하다. 맥키네스가 평균보다 조금 더 활약한다면 KT는 2연승까지 거둘 수도 있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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