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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임근배 감독 “김한별 투혼 칭찬해주고 싶다’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3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용인 삼성생명이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65-54로 승리했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삼성생명은 2쿼터부터 토마스를 중심으로 한 얼리 오펜스가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4쿼터 초반 완전히 경기 흐름을 가져오며 접전이 예상되었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엘리사 토마스가 28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잠시 부진했던 박하나가 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또,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김한별도 21분을 출전하며 7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임근배 감독은 “당초 계획은 한별이를 10~15분 정도 출전시키려 했다. 가드 진이 정신이 없었다. 한별이가 들어가서 정말 잘해주었다. 알렉산더도 좋았다.”라며 총평했다.

연이어 이날 대활약을 펼친 토마스에 대해 “쏜튼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 WNBA를 뛰면서 그런 걸 많이 느끼는 것 같다. 본인 자체가 계속 뛰고 싶어 한다. 몸 자체가 좋다. 체력적으로도 좋다. 본인이 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꼭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흐름이 끊겨 버리면 안 되는 경기였는데, 정말 잘 해주었다. 본인이 하루 이틀 쉬고 나면 몸 상태는 올라온다. 회복이 정말 빠르다.”라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가드 진이 부진했다. 주전 가드로 나섰던 강계리가 발목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이민지와 이주연, 윤예빈 등으로 메꾸며 경기를 이어갔다. 세 선수는 4점에 머물렀다. 만족스러울 수 없는 성적표였다.

임 감독은 “민지도 많이 뛰는 선수가 아니다. 주연이, 예빈이 다 마찬가지다. 어린 선수들이다. 실제적으로 경기를 많이 뛰어야 한다. 아니면 기량이 늘 수가 없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로테이션을 했다. 어쨌든 직접 승패를 경험해야 클 수가 있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 선수들을 위해서는 플레잉 타임 줘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믹스를 해야 한다. 어쨌든 커가는 과정이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날 승리의 포인트 중 하나는 박하나의 활약이었다. 박하나는 이날 4쿼터 9점을 몰아침과 동시에 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임 감독은 “초반에는 좋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쁘지 않았다. 그 전 게임보다는 해준 부분이 있다. 우리 팀 입장에서 하나와 혜윤이가 해줘야 한다. 다른 선수들이 한 두번 해줄 수 있다. 그래도 두 선수가 해줘야 경기력이 꾸준해진다. 그래야 연패도 당하지 않는다. 본인들도 안 하려고 하는 거 아니다. 다시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혜윤이도 처져 있긴 한데 올라올 것이다.”라며 신뢰를 보내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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