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커리, 정규시즌 누적 3점슛 2,000개 달성!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스테픈 커리(가드, 191cm, 89.2kg)의 3점슛이 무섭게 적립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커리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면서 정규시즌 누적 3점슛 2,000개를 달성했다.

커리는 이날 3점슛 5개를 적중시키면서 역대 8번째로 2,000개의 3점슛을 집어넣은 선수가 됐다. 더군다나 현지 나이로 아직 30살도 되지 않은 커리가 2,000개 고지를 밟으면서 본격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채비를 마련했다. 가장 어린 나이에 3점슛 2,000개에 달성한 만큼 향후 얼마나 많은 3점슛을 더 폭발시킬지가 사뭇 기대된다.

현역 선수들 가운데 2,000개 이상 3점슛을 터트린 선수는 커리를 포함해 5명이 전부다. 제이슨 테리(2,243), 카일 코버(2,109), 저말 크로포드(2.080), 빈스 카터(2,057)와 커리가 전부다. 이들 중 커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수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어 있다. 그러나 커리는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벌써 이들과 엇비슷한 3점슛을 생산해냈다.

# 정규시즌 누적 3점슛 성공 순위

1. 2,973 레이 앨런

2. 2,560 레지 밀러

3. 2,243 제이슨 테리 (진행 중)

4. 2,143 폴 피어스

5. 2,109 카일 코버 (진행 중)

6. 2,080 저말 크로포드 (진행 중)

7. 2,057 빈스 카터 (진행 중)

8. 2,000 스테픈 커리 (진행 중)

9. 1,988 제이슨 키드

10.1,940 조 존슨 (진행 중)

이대로라면 커리는 순조롭게 역대 최초로 3점슛 3,000개를 터트릴 것으로 기대된다. 커리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시즌마다 최소 260개 이상의 3점슛을 터트리고 있다. 있다. 하물며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역대 단일 시즌 최다인 402개의 3점슛을 집어넣었으며, 지난 시즌에도 사뿐하게 324개의 3점슛을 적중시켰다.

더 대단한 점은 커리는 데뷔 이후 지난 시즌까지 시즌마다 3점슛 성공률이 40%를 넘었다. 지난 2015-2016 시즌에 역대 최초로 400개 이상의 3점슛을 넣었을 당시에도 무려 45.4%의 적중률을 뽐냈다. 지난 시즌에도 시즌 초반에 3점슛감이 흔들리나 했지만, 이내 300개 이상의 3점슛으로 41.1%로 집어넣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도합 83개의 3점슛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성공률은 38.1%로 이전만 못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도 그랬듯 경기를 거듭할수록 평균치를 회복할 것으로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38%의 성공률도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 그만큼 3점슛에 있어서 커리는 역대 최고의 선수라 칭할 만하다.

최근 세 시즌 동안에는 평균 4.5개의 3점슛을 42.7%의 높은 성공률로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는 점이 실로 고무적이다. 이와 같은 흐름이라면 서너 시즌 뒤에 1,000개의 3점슛이 능히 추가될 수 있으며, 그래도 커리는 30대 초중반에 불과하다. 그런 만큼 커리는 역대 3점슛 최다 성공 기록을 달성할 아주 유력한 후보다.

하물며 당장 이번 시즌 중에 카터와 크로포드를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커리의 3점슛 페이스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지난 5일에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할 것이 유력하지만,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이내 돌아와 경기당 약 네 개의 3점슛을 터트릴 가능성이 높다. 이대로라면 이번 시즌 후에는 2,200개 이상은 넘어설 확률이 상당히 높다.

커리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3경기에 나서 경기당 32.6분을 소화하며 26.3점(.473 .381 .933) 5.1리바운드 6.6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30분이 갓 넘는 시간만 뛰고 있음에도 출장시간대비 엄청난 기록을 뽑아내고 있는 그는 3점슛도 당연히 탁월한 성공개수와 성공률을 뽐내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삼성생명 박하나 ' 이번에 올라가면 되겠지'
[BK포토] 삼성생명 김한별 ' 공좀 받아줘'
[BK포토] 삼성생명 김한별 ' 이정도면 되겠지'
[BK포토] 삼성생명 토마스 ' 골밑은 전쟁터야'
[BK포토] 삼성생명 강계리 ' 이렇게 던져도 들어가겠지'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