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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에드워즈, KBL 역대 연장 최다 15득점!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저스틴 에드워즈가 KBL 새로운 역사를 썼다. KBL 역대 연장 최다인 15득점 기록을 세웠다. 

고양 오리온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100-99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5승(14패)째를 신고했다. 삼성은 시즌 첫 4연승을 놓치며 10승 9패를 기록했다. 

문태종이 창원 LG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이날 결장했다. 허일영도 없는 오리온은 삼성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KBL 기록 프로그램 기준 최다 점수 차이가 7점이었다. 4쿼터까지 83-8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는 연장으로 들어갔다. 이번 시즌 역대 5번째 연장전이었다. 오리온은 지난달 9일 원주 DB와 연장 승부에서 91-101로 패한 아픔이 있다. 2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선 다 잡은 승리를 실책 때문에 놓치기도 했다. 

이날은 달랐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득점을 올린 에드워즈가 연장에서 15점을 몰아쳤다. 연장 시작부터 약 4분 동안 혼자서 13점을 집중시켰다.. 김강선의 자유투 후 에드워즈는 15점째 자유투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에드워즈를 앞세워 100-94로 앞서다 김동욱과 이관희에게 실점하며 1점 차이로 쫓겼지만, 현대모비스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다. 

에드워즈는 이날 연장 15점 포함 4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특히 연장 전체가 아닌 한 차례 연장 5분 기준 15점은 KBL 역대 최다 득점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 2월 11일 안드레 에밋이 부산 KT와 1차 연장에서 기록한 14점이다. 

연장 전체 기준 최다 득점은 김병철과 웬델 화이트, 애론 헤인즈의 18점이다. 김병철은 3차 연장까지, 화이트와 헤인즈는 5차 연장까지 총 18점을 올렸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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