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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종규 부상 세근 파울 악재 중국 역전패 원인!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한국대표팀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종규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빠지고, 오세근이 파울트러블에 걸린 3쿼터에 승기를 내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농구대표팀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1라운드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중국에게 81-92로 졌다. 교체 선수로 나선 허훈이 16점(2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리고 이정현이 14점(3점슛 3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으로 외곽에서 분전했지만, 리바운드에서 29-39로 밀린데다 3점슛을 똑같은 9개 성공하며 안방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김종규가 2쿼터 막판 레이업 후 착지 과정에서 중국 선수의 파울로 넘어졌다. 쓰러져 한동안 누워있던 김종규는 교체되었다. 2쿼터 중반 3반칙으로 벤치에서 더 오래 보낸 오세근은 3쿼터 시작 1분 만에 공격자 반칙으로 4번째 파울을 범했다. 다시 벤치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오세근과 김종규는 한국 골밑을 지키는 두 선수였다. 김종규는 앞선 가드들과 픽앤롤 등을 하며 운동능력을 앞세워 종국 골밑을 공략했다. 오세근은 누가 뭐라고 해도 대표팀 에이스였다. 두 선수가 빠진 3쿼터에 한국은 연속 8실점하며 40-52로 뒤졌다. 

한국은 1쿼터만 해도 28-26으로 앞섰다. 2쿼터에 주춤거리며 40-44로 마쳤지만, 허훈이 중국 수비진을 헤집고 다녀 충분히 후반에 역전을 노릴 만 했다.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전반과 달리 3쿼터 초반 순식간에 10점 차이로 벌어진 뒤 10점 내외의 승부였다. 

신장에서 열세였던 한국은 김종규와 오세근이 빠지자 더욱 높이에서 밀리며 승리와 점점 멀어졌다. 특히 아쉬운 건 11점 차이의 패배에도 오세근이 코트를 지켰을 땐 5점 우위였다는 점이다. 1쿼터 10분 출전한 박찬희(+2점)와 함께 유일하게 코트에 서있을 때 득점 마진이 플러스다. 오세근은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종규는 9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은 그럼에도 뉴질랜드에서 승리를 거둬 1승 1패를 기록하며 2월에 다시 열리는 경기를 기약했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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