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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피터슨 맹활약’ KGC인삼공사, 오리온 꺾고 2연승

[바스켓코리아 = 고양/박정훈 기자] KGC인삼공사가 오리온을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1-74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200cm, 센터)과 양희종(194cm, 포워드)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에서 맹활약을 펼친 큐제이 피터슨(23득점 4도움)과 데이비드 사이먼(27득점 15리바운드)을 앞세워 시즌 7번째 승리(6패)를 신고했다. 

◆1쿼터 KGC인삼공사 25-12 오리온, 기선을 제압한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기선을 제압했다. 앞 선에서 압박하고 사이드 라인 부근에서 순간적으로 에워싸는 함정수비를 펼치며 오리온의 턴오버를 연거푸 유도했다. 수비의 성공은 강병현(193cm, 가드)이 3점슛으로 마무리한 속공으로 연결됐다. 하프코트 공격 때는 오리온의 대인방어를 상대로 데이비드 사이먼(203cm, 센터)이 중거리슛과 포스트 업을 통해 연속 득점을 올렸다. KGC인삼공사가 1쿼터 3분 9초에 9-2로 앞섰다.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202cm, 센터)의 1대1 공격, 김강선(190cm, 가드)의 속공 마무리 등을 통해 점수를 쌓으며 정체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차이는 더 벌어졌다. KGC인삼공사도 사이먼의 포스트 업, 김민욱(205cm, 센터)의 풋백, 김기윤(180cm, 가드)-김민욱의 픽&팝 등을 통해 쉴 새 없이 점수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가 1쿼터 7분 11초에 18-6으로 차이를 벌렸다. 

오리온은 작전시간을 요청한 후 맥클린을 빼고 드워릭 스펜서(187cm, 가드)를 투입했다. 그리고 전정규(187cm, 가드)의 3점슛과 이진욱(178cm, 가드)의 속공 마무리 등으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KGC인삼공사에게 돌파와 팁인에 의한 점수를 연거푸 내줬기 때문이다. 오리온이 1쿼터에 12-25로 끌려갔다. 

◆2쿼터 KGC인삼공사 41-38 오리온, 차이를 좁히는 오리온
오리온이 2쿼터에 힘을 냈다. 타이트한 대인방어를 선보이며 큐제이 피터슨(178cm, 가드), 전성현(189cm, 포워드) 등이 볼핸들러로 나서는 KGC인삼공사의 2대2 공격을 봉쇄했다. 수비 성공은 맥클린이 마무리한 빠른 공격으로 연결됐다. 하프코트 공격 때는 스펜서의 외곽슛과 커트인, 스펜서의 돌파에서 파생된 문태종(199cm, 포워드)의 3점슛, 맥클린의 포스트 업 등을 통해 쉴 새 없이 점수를 추가했다. 오리온이 2쿼터 4분 33초에 27-28로 차이를 좁혔다. 

이후 경기는 점수 쟁탈전으로 진행됐다. KGC인삼공사의 공격은 피터슨이 이끌었다. 그는 자신을 막는 오리온 김진유(188cm, 가드)를 상대로 3점슛과 돌파를 차례로 시도하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워 대항했다. 맥클린은 포스트 업을 하는 과정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고, 스펜서는 자신을 막는 오리온 피터슨을 상대로 포스트 업 득점을 올렸다. 두 선수가 합작한 픽&롤도 점수와 연결됐다. KGC인삼공사가 전반전에 41-38로 앞섰다. 

◆3쿼터 KGC인삼공사 68-51 오리온, 피터슨의 리딩
KGC인삼공사가 3쿼터에 차이를 벌렸다. 스위치 디펜스를 펼치며 국내 선수가 외곽슛을 던지는 오리온의 야투 성공률을 떨어뜨렸다. 피터슨은 자신보다 9cm가 큰 오리온 스펜서의 포스트 업과 돌파를 잘 저지했다. 공격에서는 피터슨의 영리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그는 안정적인 볼핸들링을 선보이며 패스 게임을 이끌었고, 2대2 공격과 엔트리 패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KGC인삼공사가 3쿼터까지 68-51로 앞섰다. 

◆4쿼터 KGC인삼공사 81-74 오리온, 오리온의 추격과 사이먼의 마무리
오리온은 4쿼터 시작과 함께 김강선의 자유투, 문태종의 팁인, 맥클린의 포스트 업 등으로 점수를 쌓았다. 기세가 오른 오리온은 문태종과 김강선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를 추가하며 경기 종료 4분 55초를 남기고 63-74로 차이를 좁혔다. 

이후 오리온은 하도현(197cm, 포워드)의 포스트 업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KGC인삼공사도 사이먼의 포스트 업을 통해 득점을 올리며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KGC인삼공사가 경기 종료 2분 19초를 남기고 78-67로 앞섰다. 승부가 결정됐다. KGC인삼공사가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박정훈  14ko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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