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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티치, 연습 위해 팀 합류 ... 복귀 초읽기!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춰가는 모양새다.

『NBA.com』에 따르면, 시카고의 니콜라 미로티치(포워드, 208cm, 99.8kg)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구단 훈련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미로티치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동료인 바비 포티스와 충돌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포티스의 주먹다짐에 미로티치가 부상을 당했고, 결국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했다.

미로티치가 최근 연습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 4주 만에 복귀를 앞두게 됐다. 미로티치의 연습 참가에 앞서 포티스는 최근 구단 자체 징계(8경기 출장 정지)를 마친 뒤에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포티스는 현재까지 3경기에 나서 경기당 26.3분을 뛰며 19.3점(.488 .500 .800) 10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펄펄 날고 있다.

이제 미로티치가 돌아올 예정인 만큼 두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심사다. 미로티치는 부상 이후 포티스와 뛰지 않을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카고에서 남고 싶으나, 함께하고 싶지 않을 뜻을 밝혔다. 자신은 시카고에서 뛰길 원하지만, 필요할 경우 트레이드를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는 최근 신인계약자인 포티스에 대한 팀옵션을 사용했다. 이번 시즌이 3년차인 포티스는 4년차 계약에 대한 팀옵션이 남아 있었다. 시카고는 예상대로 포티스에 대한 옵션을 행사하면서 포티스를 앉혔다. 포티스가 남게 된 만큼 미로티치가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가 관심사였다. 그러나 뚜렷한 반응은 없었다.

현재로서는 오는 16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미로티치가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의 존 팩슨 부사장,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 포티스가 미로티치의 복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팩슨 부사장은 미로티치와 포티스가 계속해서 뛰게 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카고는 포티스를 트레이드할 의사가 없다. 최근 경기력도 빼어난 만큼 굳이 신인계약으로 묶여 있는 유망주를 보내길 원치 않는다. 그렇다고 미로티치를 보낼 수도 없다. 미로티치는 이번 오프시즌에 시카고와 계약기간 2년 2,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있지만, 시즌 중반까지 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당해 계약한 선수를 곧바로 트레이드할 수는 없다. 시즌 중반이 지난 이후에야 트레이드가 가능하며, 미로티치는 적어도 1월 16일은 지나야 트레이드될 수 있다. 시카고로서도 일단은 둘 모두를 데리고 있는 수밖에 없다. 결국 시카고가 둘을 데리고 있는 방법 밖에 없다. 당장 미로티치를 방출하기도 어려운 만큼 적어도 1월 중순까지는 함께할 전망이다.

한편 시카고는 현재까지 11경기를 치러 단 2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3연패로 시즌을 출발했던 시카고는 최근 4연패를 떠안았다. 이번 시즌에만 3연패, 2연패, 4연패로 부진하고 있으며,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려 133-94로 크게 패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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