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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초비상' 고베어, 무릎 부상 ... 4~6주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갈 길 바쁜 유타 재즈가 크나 큰 악재와 마주하게 됐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유타의 'The French Rejection' 루디 고베어(센터, 216cm, 111.1kg)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오른쪽 정강이뼈 부근에 멍이 들었으며, 이번 부상으로 고베어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동안 나설 수 없게 됐다.

고베어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도중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기 위해 디언 웨이터스(마이애미)가 몸을 던졌고, 불행하게도 고베어와 부딪히고 말았다. 결국 고베어는 지난 12일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최근 정밀검사 결과 최소 한 달 동안은 전력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고베어가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유타는 큰 손실을 입게 됐다. 가뜩이나 유타는 마이애미전에서도 패하면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4연패를 당하기 전까지 8경기에서 5승 3패로 나름 선전했지만, 이후 4연패를 떠안으면서 부진했다. 그나마 최약체인 브루클린을 잡아내면서 한 숨 돌렸지만, 고베어가 자리를 비우는 만큼 향후 전망은 더욱 어둡다.

고베어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2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섰다. 경기당 33.8분을 소화하며 13.9점 10.5리바운드 1.3어시스트 2.5블록을 기록했다.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던 고베어는 부상 전까지 최근 2경기에서도 더블더블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에만 8번의 더블더블을 뽑아내면서 위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고베어는 탁월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유타 전력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에는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뽑혔으며, 생애 처음으로 올 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면서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고베어의 수비력은 이전부터 정평이 나 있었던 만큼 유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다.

또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NBA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 빼어난 활약을 펼친 만큼 올-NBA 세컨드팀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공수 양면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만큼 팀의 간판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다. 그런 만큼 유타는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그에게 계약기간 4년 1억 200만 달러의 대형 연장계약을 안겼다.

고베어는 이번 여름에 열린 유로바스켓 2017에 참전하지 않았다. 휴식을 취하고 소속팀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시즌부터 연장계약이 시작되는 만큼 고베어의 의지도 남달랐을 터.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면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한편 유타는 현재까지 6승 7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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