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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패' 안덕수 감독, "몇 가지 숙제 확인한 경기"

[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우석 기자]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했던 KB스타즈가 첫 패를 당하고 말았다.  

KB스타즈는 11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접전 끝에 68-71, 3점차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27점 16리바운드, 박지수가 11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6블록슛으로 맹활약했지만, 부천 KEB하나은행 집중력에 밀리며 4연승 이후 첫 패를 기록했다.

게임 전망은 KB스타즈의 7대3 정도 우세였다. 내외곽 밸런스가 뛰어났고, 집중력과 상승세가 팀을 감돌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KB스타즈는 높이의 우위를 제외하곤 모든 부분에서 하나은행에 열세를 경험하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승부처에서 수비 집중력에 모자랐고, 앞선 경기까지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던 외곽슛까지 침묵했다. 심성영과 김보미, 단타스가 던진 3점슛이 연이어 림을 벗어났다. 2쿼터까지 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던 인사이드 듀오 역시 체력 탓인지 강이슬과 해리슨의 돌파에 골밑슛을 연이어 허용하며 수비 붕괴를 경험해야 했다. 결국 아쉬운 3점차 패배를 당해야 했던 KB스타즈였다.

안덕수 감독은 “슛과 패스 타이밍이 좋지 못했다. 수비 선택도 좋지 못했다. 끝까지 개선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배를 해야 했다. 스위치 선택도 나빴다. 전체적으로 뒤죽박죽이었다. 그게 가장 큰 패인이다. 해리스와 강이슬에게 점수를 너무 많이 내주었다. 이지슛도 많이 놓쳤다.”라고 패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이어 안 감독은 “독보다 약이 되었으면 좋겠다.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어쨌든 출발은 좋다. 이런 경기는 나올 수 있다. 앞선 4승에 의미를 두겠다. 2라운드에 동기 부여가 될 것 이다. 오늘 경기는 다시 짚어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안 감독은 “역시 집중력이 문제였다. 잘 맞았던 부분이 되지 않았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집중해주지 못했다. 다시 생각해보면 막아야 할 선수를 막지 못했다. 집중력에 문제가 가장 컸던 것 같다.”라고 진단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이날 KB스타즈는 2점슛 성공률이 33%에 머물렀다. 3점슛 성공률(32%)와 맞먹는 수치였다. 부족했던 집중력을 단적으로 드러낸 숫자였다.

사진 제공 = W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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