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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 수술대 오른다! ... 온전한 회복 가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고든 헤이워드(포워드, 203cm, 102.5kg)가 수술을 받는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왼쪽 발목을 다친 헤이워드가 이내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시즌 개막 경기에서 1쿼터 초반에 앨리웁을 시도하는 도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들것에 실려 나갔고, 이번 시즌에 나서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실로 높다.

헤이워드는 정밀검사를 받은 가운데 수술 후에 온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에 복귀 일정이 조율될 것으로 판단된다. 헤이워드는 왼쪽 발목이 골절됐다. 하지만 인대 손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심각했던 만큼 헤이워드는 부상 직후 헬리콥터를 타고 보스턴으로 이동했다.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에 따르면 "온전히 회복하길 기대한다"면서 심정적으로 헤이워드가 건강히 돌아오길 바라면서도 코트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인대를 다치지 않은 만큼 회복 이후 재활 과정을 거친다면, 이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션 리빙스턴(골든스테이트),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도 큰 부상을 이겨냈다.

다만 운동능력이나 전반적인 경기력이 전과 같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왼쪽 정강이가 크게 골절됐던 조지는 부상 이전에 비해 돌파의 빈도가 줄었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지만, 부상 이후 돌파의 폭발력이 전과 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헤이워드도 돌아온 이후 돌파 빈도가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헤이워드는 이번 여름에 보스턴과 계약기간 4년 1억 2,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까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한 헤이워드는 비로소 대형 계약을 품으면서 그간 노력한 대가를 확실히 받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대학시절 은사인 스티븐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에서 뛰게 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헤이워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면서 사실상 이번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아직 현지나이로 27살이라 조지가 그랬듯 빠르게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회복이 아무리 빨라도 정규시즌에 나서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파악된다. 오롯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갖고 다음 시즌에 돌아올 것으로 짐작된다.

가뜩이나 보스턴은 헤이워드와 카이리 어빙을 데려오는데 출혈이 컸다. 헤이워드를 품기 위해 에이브리 브래들리(디트로이트)를 트레이드하면서 샐러리캡을 확보했다. 어빙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무려 아이제이아 토마스, 제이 크라우더, 안테 지지치(이상 클리블랜드)를 보냈다. 이로써 보스턴은 오프시즌에 주전 세 명을 모두 갈아치웠다.

헤이워드의 큰 부상으로 보스턴의 시즌 구상은 난항을 겪게 됐다. 이번 오프시즌에 큰돈을 주고 데려온 헤이워드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전력 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당장의 경기 계획과 시즌 운영이 모두 뒤바뀌게 됐다. 비록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는 헤이워드의 이탈에도 선전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아무쪼록 다시금 헤이워드의 건강한 복귀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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