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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비상' 레존 론도, 부상으로 4~6주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만하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수맥이라도 흐르는 모양이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레존 론도(가드, 185cm, 84.4kg)가 탈장 수술을 받게 되면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정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론도는 최근 탈장 진단을 받았고, 필라델피아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고, 정규시즌 초반에 결장하게 됐다.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설 예정이었던 론도마저 다치면서 전력 구성에 큰 난항을 겪게 됐다. 이미 주전 스몰포워드라 낙점됐던 솔로몬 힐이 정규시즌 막판에야 돌아올 수 있는 가운데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한 프랭크 잭슨도 오른발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고, 회복 및 재활에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여기에 론도까지 다치면서 뉴올리언스는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으로 상당한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그나마 힐이 다쳤을 때는 대체자원을 영입할 시간이 있었다. 추후 뉴올리언스는 토니 앨런과 단테 커닝햄과 계약하면서 힐의 부상을 대체할 채비를 마련했다. 그러나 정규시즌 개막을 약 일주일 남겨둔 현재 론도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뼈아파 보인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여름에 론도와 계약(1년 330만 달러)했다. 즈루 할러데이에게 엄청난 계약을 안긴 뉴올리언스는 론도까지 붙잡으면서 백코트를 강화했다. 여기에 뉴올리언스의 엘빈 젠트리 감독은 론도와 할러데이를 동시에 주전으로 기용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론도가 다치면서 온전한 전력을 꾸리지 못하게 됐다.

결국 뉴올리언스는 주전 둘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 채 시즌을 나서야 할 판국이다. 앤써니 데이비스와 드마커스 커즌스로 이어지는 막강한 트윈타워를 구축하고 있지만, 이들의 위력이 보다 더 배가 되기 위해서는 외곽에 있는 선수들의 존재가 중요하다. 그런 만큼 패스를 자유자재로 뿌릴 수 있는 론도의 이탈은 뉴올리언스에게도 치명적이다.

만약 론도가 최대 6주 간 나서지 못하게 된다면 11월 말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탈장으로 시즌아웃되는 불상사를 피한 것은 다행이다. 할러데이가 포인트가드로 나설 수 있는 만큼 빈자리는 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론도와 잭슨이 모두 전력에서 제외된 만큼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드는 큰 폭으로 줄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데려온 커즌스와 오프시즌부터 손발을 맞추는데다 나름의 보강이 있었던 만큼 오는 시즌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시즌 후 커즌스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전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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