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대학리그 시상식] 어시스트상 상명대 전성환 “잘 움직여준 팀원들 고맙다”
어시스트상을 받은 광주대 김진희(좌)와 상명대 전성환(우)

[바스켓코리아 = 박정훈 기자] “내가 볼 수 있는 쪽으로 다들 잘 움직여줘서 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었다.”

지난달 30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상명대 포인트가드 전성환(180cm, 2학년)은 정규리그 15경기에서 평균 5.4개의 도움을 배달하며 남자부 어시스트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만난 전성환은 “기분이 너무 좋다. 팀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내가 볼 수 있는 쪽으로 다들 잘 움직여줘서 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었다. 팀원들한테 고맙다. 상금을 받으면 팀원들과 같이 쓰기로 했다.”며 상명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시즌 전성환은 상대 팀의 풀코트 프레스 격파에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미국프로풋볼(NFL)의 스타 톰 브래디를 연상시키는 정확한 긴 패스를 선보였고, 뛰어난 드리블을 이용해서 안정적으로 공을 운반했다. 전성환은 “중학교 때부터 계속 빠른 농구를 하면서 풀코트 프레스에 적응이 됐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며 그 비결을 밝혔다.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을 하나씩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전성환은 “단국대와 라이벌인데 패한 것이 아쉽다.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은 좋았다.”고 답했다. 상명대는 지난 6월 2일 단국대와의 ‘천안 더비’에서 63-68로 아쉽게 패했다. 일명 ‘호수 쟁탈전’으로 불리는 두 팀의 대학농구리그 경기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 

상명대는 전국체육대회에 나가지 못하면서 지난 달 12일 동국대와의 6강 PO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 공식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비시즌 동안의 계획과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 물었다. 전성환은 “내 단점이 슛과 체력이다. 동계 훈련 때 이 부분을 많이 보완하겠다. 내년에도 이 상을 받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박정훈  14ko22@naver.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전국체전 상무 문성곤' 난 리바운드를 믿는다'
[BK포토] 전국체전 상무 이승현 '34번 이승현 덩크 신고합니다'
[BK포토] 전국체전 상무 이승현' 오늘 컨디션 좋은데'
[BK포토] 전국체전 세한대 ' 아~머리아퍼'
[BK포토] 전국체전 광주대 '우리에겐 수비도 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