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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시상식] 3점슛상 극동대 전한주 “하루에 500개씩 던졌다”

[바스켓코리아 = 박정훈 기자] “3점슛은 연습이다. 많이 던질 때는 하루에 500개의 3점슛을 던졌다.”

지난달 30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극동대 간판 슈터 전한주(160cm, 가드, 3학년)는 정규리그에서 4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여자부 3점슛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만난 전한주는 “작년부터 받고 싶어서 슛 연습을 많이 했다. 올해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내가 던진 슛이 들어가지 않아도 리바운드를 잡아주는 우리 팀원들, 나를 믿어주고 기회를 주신 박대인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극동대 동료들과 박대인 감독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시즌 전한주는 경기당 3.58개를 넣는 무시무시한 외곽포를 가동했다. 리그 수준을 떠나서 평균 3.5개 이상의 3점슛 성공은 정말 놀라온 기록이다. 참고로 미국프로농구(NBA) 2016-17 시즌에 스테판 커리(4.1개)에 이어 3점슛 최다 성공 2위를 차지한 클레이 톰슨이 경기당 3.44개의 3점슛을 넣었다.

전한주에게 3점슛이 좋은 비결을 물었다. 그는 “비결은 없다. 3점슛은 연습이다. 많이 던질 때는 하루에 500개의 3점슛을 던졌다.”며 연습을 통해 3점슛 능력을 키웠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을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전한주는 “정규리그 첫 경기 한림성심대 전에서 나 때문에 졌다. 자유투도 못 넣고 3점슛이 필요한 상황에서 던지지 못했다. 그래서 전국체전 때 한림성심대가 올라오면 꼭 이기고 싶다. 가장 기뻤던 순간은 3점슛 1위가 확정됐을 때다.”고 답했다. 극동대는 지난 3월 16일 한림성심대 전에서 52-54로 패했다. 전한주는 양 팀 최다인 16점을 넣었지만 자유투 성공률이 40%(2/5)에 그치면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한주가 이끄는 극동대는 요즘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준비에 한창이다. 충청북도 대표 극동대는 전주비전대-한림성심대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전한주는 “올 시즌 초반에 주장이 다치면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리그는 이렇게 끝났지만 전국체육대회는 입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슛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부상에서 돌아온 언니들과 합동 훈련도 하고 있다. 목표는 3위 입상이다.”라고 전국체육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박정훈  14ko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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