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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아프로바스켓 2017 우승! .... 디오구, MVP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The Eagles of Carthage' 튀니지가 또 한 번 아프리카 정상에 우뚝 섰다.

튀니지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프로바스켓 2017 결승에서 'D'Tigers' 나이지리아에 77-65로 승리했다. 이로써 튀니지는 지난 2011년 이후 역대 두 번째 아프로바스켓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개최권을 따낸 튀니지는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데 이어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튀니지는 지난 3월에 열린 지역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합류했다. 지역 예선에서 모로코, 알제리와 안방과 원정을 오가면서 도합 네 경기를 펼쳤고, 1위에 올라 무난히 본선에 합류했다. 본선에서는 카메룬, 르완다, 기니와 C조에 속했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 모로코, 나이지리아를 연파하며 우승을 맛봤다.

아프로바스켓은 종전까지만 하더라도 본선에 오른 16개국이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결선 대진을 위한 과정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더 이상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을 겸하지 않는 만큼 대회 방식이 바뀌었다. 이에 각 조 2위 팀까지 결선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결승에서는 이케 디오구가 이끄는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초반에 고전했지만, 경기를 뒤집어 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튀니지는 무려 52점을 퍼부으면서 이날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튀니지 최초이자 유일한 NBA 선수인 살라 메즈리(댈러스)가 참전하지 않았지만, 무난히 아프리카를 접수했다.

한편 『FIBA.com』에 따르면, 대회 MVP에는 나이지리아의 디오구가 뽑혔다. 디오구는 결승에서 20점 10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이번 대회 내내 가장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 모두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선 그는 경기당 32.9분을 소화하며 22점(.526 .452 .800) 8.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나이지리아를 준우승으로 견인했다.

이를 필두로 올-토너먼트팀에는 세네갈의 골귀 젱(미네소타), 나이지리아의 디오구와 이케나 이오에부, 튀니지의 모하메드 하디단, 무라드 엘 마브룩이 선정됐다. 젱은 이번 대회를 누빈 유일한 NBA 리거였으며, 'The Lions' 세네갈이 메달을 수확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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