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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카이리 어빙 트레이드에 관심 보였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 영입전에 나섰다.

『ESPN.com』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트레이드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어빙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와 장기계약을 체결한다면, 어빙 영입에 나설 뜻을 드러냈다. 동시에 샌안토니오는 어빙이 트레이드된 이후에 장기계약을 맺어 팀에 오래도록 남길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는 샌안토니오가 어빙 트레이드가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인 것으로 파악된다. 워즈내로우스키 기자가 쓴 칼럼인 만큼 서로간의 조건을 확인한 이후일 확률이 높다. 무엇보다 클리블랜드는 꾸준히 어리면서도 기량이 갖춰지고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는 만큼 샌안토니오의 조건에 응할 리는 없다.

당초 클리블랜드는 어빙을 매물로 주전 선수, 신인계약자, 1라운드 티켓을 바랐다. 피닉스 선즈와 꾸준히 협상에 나서나 했지만, 끝내 클리블랜드가 피닉스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샌안토니오는 클리블랜드가 바라는 유망주가 없는 만큼 이번 트레이드에서 애당초 제외된 것으로 봐야 한다.

샌안토니오는 어빙을 위해 라마커스 알드리지, 토니 파커, 데니 그린을 보낼 수 있는 의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들 중 정작 클리블랜드가 원하는 선수가 없다. 적어도 클리블랜드가 바라는 로터리픽으로 지명된 신인계약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어빙을 보내는 만큼 가급적이면 어린 선수를 영입하려는 클리블랜드의 의도와는 전혀 맞지 않다.

결국 샌안토니오는 거래 협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되며,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도 이를 언급한 것으로 짐작된다. 클리블랜드에는 케빈 러브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굳이 알드리지를 받을 필요가 없다. 하물며 다른 패키지로 샌안토니오가 보유한 어린 선수가 들어가더라도 클리블랜드가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뿐만 아니라 어빙이 얼마 전 트레이드 된 이후에 연장계약을 맺을 의사가 없으며, 두 시즌 후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에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런 만큼 샌안토니오 입장에서는 조건이 부합했다 하더라도, 어빙의 장기계약 의사가 없는 만큼 어빙 영입전에서 빠졌을 확률이 높다.

만약 어빙이 자유계약선수로 시장을 두드렸다면, 샌안토니오가 진지하게 그의 영입을 노렸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다면 굳이 파우 가솔(3년 4,800만 달러)과 거액의 장기계약을 맺기 보다는 다소 삭감된 계약에 합의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빙이 다소 늦은 시각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샌안토니오가 나설 여지도 충분치 않았다.

한편 어빙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에 클리블랜드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이후 추가적인 보도에 따라 어빙이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피닉스, 덴버 너기츠, LA 클리퍼스, 새크라멘토 킹스가 관심을 보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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