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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이적한 랜돌프,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의 'Z-Bo' 잭 랜돌프(포워드, 206cm, 117.9kg)가 사고를 쳤다.

『Bleacher Report』에 따르면, 랜돌프가 마리화나를 소지했고, 판매를 시도한 바 있어 LA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확인결과 랜돌프 소유로 많은 양의 마리화나가 발견된 것으로 봐서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리화나 소량은 소지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적잖은 양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잡히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랜돌프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뛸 때도 행실과 관련하여 도마 위에 오른 적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새둥지를 튼 이후 달라졌다. 농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포틀랜드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모범적인 행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랜돌프는 멤피스를 떠나자마자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랜돌프는 이번 오프시즌에 멤피스를 떠났다. 새크라멘토와 계약기간 2년 2,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정들었던 곳을 뒤로 하고 새로운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랜돌프의 이적이 발표되자마자 멤피스는 랜돌프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뜻을 드러내며, 그간 구단과 지역사회에 헌신해 준 랜돌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그는 팀을 옮기자마자 물의를 일으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새로운 계약이 채 실행되기도 전에 유치장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랜돌프가 구금되면서 졸지에 그를 영입한 새크라멘토의 입장만 난처하게 됐다. 아직 확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랜돌프가 형을 피하지 못한다면, 새크라멘토의 계획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여름에 랜돌프와 함께 빈스 카터를 영입했다. 뿐만 아니라 조지 힐에게 계약기간 3년 4,000만 달러를 안기면서 변화를 도모했다. 여기에 유럽에서 경험을 잔뜩 쌓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3년 2,700만 달러)를 붙잡는 등 외부에서 여러 선수들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정작 핵심인 랜돌프가 시즌 시작도 전에 문제를 일으켰다.

랜돌프가 실형을 피하더라도 행여나 사무국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될 경우도 배재할 수 없다. 결코 가볍지 않은 죄를 저지른 만큼 징계만 받더라도 새크라멘토에게는 다소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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