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두 번째 대학 대표’ 김민정, ‘궂은 일이 나의 임무다’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지난 6월에 있었던 이상백배에 이어 두 번째 대학 대표팀에 선발된 김민정(한림성심대 3, 166cm, 포워드)의 몫은 ‘궂은 일’이다.

20일부터 대만에서 펼쳐지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31일 광주대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했고, 8일 수원 영통에 위치한 부천 KEB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부산대와 함께 3파전을 갖고 17일 간의 짧은 소집의 시작을 알렸다.

연습 경기에 출전한 김민정은 경쾌한 몸놀림으로 코트를 누비며 공격과 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벤치에서 출발해 경기에 나선 김민정은 특유의 점퍼 등으로 점수를 생산했고, 수비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벤치에 만족감을 주었다.

이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국선경 감독은 “(김)민정이를 조커로 톡톡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김민정이 보여준 컨디션에 만족감을 표했다

게임 후 만난 김민정은 “이상백배를 통해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이 두 번째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짧고 굵은 다짐을 남겼고, “슛 타이밍을 빨리 잡아야 한다. 스텝이 중요하다. 수비에도 집중력을 더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한다.”며 연이어 도움에 대한 느낌을 전달했다.

또, 김민정은 “대학 리그에서는 드라이브 인과 점프슛이 통했다. 여기는 그게 잘 통하지 않는다. 3점슛과 수비에 집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첫 대표팀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일단 많이 반성했다. 단점이 정말 많이 보였다. 좀더 부족한 점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다. 슈팅을 시도할 때 끝까지 메이드하기 위해 집중을 해야 한다는 점과 수비를 짧게 짧게 움직여야 한다는 걸 알았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일본은 슛이 너무 좋았다. 밸런스도 좋았다.”라며 자신의 개선점과 일본의 장점에 대해서도 짧게 이야기했다.

연이어 “당시 팀 훈련을 오래 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본 선수들 자체가 수준이 다른 느낌이 들었다. 체력과 근력 늘려야 한다. 몸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생각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정은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열심히 해야 한다. 선수 같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공격에서 슛 타임에서는 과감하게, 자신있게 던져야 한다. 수비는 토킹을 많이 하고, 최대한 열심히 따라다녀야 한다.”는 이번 대표팀에서 마음가짐을 전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제 98회 전국체전 경남상무 - 전남 목포대 경기화보
[BK포토화보] 제98회 전국체전 광주대 - 전남 세한대 경기화보
[BK포토화보] 제98회 전국체전 경기 중앙대 - 부산 금영그룹 경기화보
[BK포토화보] 제98회 전국체전 김천시청 - 울산농구협회 경기화보
[BK포토] 전국체전 상무 문성곤' 난 리바운드를 믿는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