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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슈터’ 최윤선, ‘물어뜯기라도 하겠다는 심정으로’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귀요미 슈터’ 최윤선(수원대 2, 178cm, 가드)이 선전을 다짐했다.

최윤선은 지난 6월 일본 동경에서 펼쳐진 제40회 이상백배 대회에 이어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일부터 대만에서 펼쳐지는 여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31일 소집되어 3일간 광주대에서 기초연습 과정을 실시한 후 8일 수원 영통에 위치한 부천 KEB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부산대와 함께 3파전을 갖고 17일 간의 짧은 소집의 시작을 알렸다.

최윤선은 벤치에서 출격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연이어 스틸을 해내며 속공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장기인 3점슛을 터트리며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다. 수원대 소속의 최윤선은 대학리그에서 리바운드와 3점슛에서 능력을 보여주며 수원대 정규리그 2위에 자신의 힘을 보탰다.

게임 후 만난 최윤선은 “이상백배가 끝나고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너무 못했다. 다 못했다. 일본 대표팀 수준이 정말 높았다. 격차가 너무 나는 것 같았다.”라는 이상백배 소회로 인터뷰를 시작했고,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는 다짐을 이야기했다.

연이어 최윤선은 “발등에 부상이 좀 있긴 하지만 게임에 집중하면 아프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윤선은 위에 언급한 대로 이번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집중이 조금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하지만 이상백배 결과로 인해 정신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어른스러운 이야기를 전했다.

대표팀 첫 상대는 일본이다. 최윤선은 이상백배를 통해 일본의 강력한 전력을 확인한 바 있다. 최윤선은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는 게 현실이다.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먼저 수비를 열심히 해야 한다. 한일전에 대한 특수성도 잘 알고 있고, 지난 대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어뜯기라도 하겠다’라는 심정으로 임하겠다.”라고 다짐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윤선은 “얼마나 뛸 지는 모르겠다. 주어진 시간 만큼은 장점을 보여드리고 싶다. 장기인 3점슛을 최적화하고 수비를 악착같이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7월 31일 소집된 여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8일 대만으로 출국해 20일 일본과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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