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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동아챔] 대회 전패 속 깊어지는 김승기 감독의 '고민'

[바스켓코리아 = 안양/우준하 웹포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마쳐서 다행이다.”

KGC인삼공사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3차전에서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 끝에 쓰촨 핀셩에게 80-83으로 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 1점 차까지 쫓아갔으나 마지막 공격을 성공하지 못해 역전하지 못했다.

KGC는 세 경기 모두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종료 후 김승기 감독을 만나 보았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운동한지 얼마 안 되어서 작전 수행능력이 떨어진다.”라고 안도감과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 종료 전 마지막 공격에 대해 김승기 감독은 “마지막에 왼쪽으로 강병현과 전성현이 선수들을 다 모는 작전이었다. 예상대로 다 되었고 박재한이 오른쪽으로 가야 했는데 반대로 가버렸다. 그걸 넣었으면 오늘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고 답했다.

KGC는 3쿼터에 박재한, 김기윤, 이원대 포인트 가드만 세 명을 출전시키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김 감독은 “실험이라기 보단 선수들끼리 조화가 안 맞았다. 그래서 뛰어다닐 수 있는 작은 선수들의 프레스를 이용해 경기를 운영했다.”라고 설명했다.

KGC는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이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긴 2번 자리와 확실한 포인트 가드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김승기 감독은 “2번 자리는 강병현과 전성현이가 뛰어야 한다. 포인트 가드 자리는 박재한, 김기윤, 이원대가 있다. 현재는 박재한이 제일 낫다고 본다. 기윤이는 몸이 얼만큼 올라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투가드 시스템도 고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 “재한이가 제일 몸이 잘 만들어져 있다. 그 부분에서 이쁘게 생각한다. 기윤이와 병현이도 운동을 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것이라 감을 찾는데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병현이가 슛 밸런스를 잡아 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김승기 감독은 “정규 시즌까지 두 달이 남아 있다. 우승 팀이라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올라와있다. 팀 훈련하면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올라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대답했다.

사진제공 = KBL

우준하  freewj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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