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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종별] 삼일상고 이현중,“고졸 프로 직행은 상상 속에서만”

[바스켓코리아 = 상주/우준하 웹포터] “고졸 프로 직행은 상상에서만 해보았다”

삼일상업고등학교는 25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경복고등학교를 상대로 82-48로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증명했다. 이현중(F, 200cm)은 1쿼터 연속 3개의 3점 슛을 넣으며 삼일상고가 초반부터 승기를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현중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6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따로 준비한 것은 없었지만 선수들끼리 얘기를 해 서로에게 기회를 주면서 경기를 했다. 후배 선수들에게 뛸 기회를 주기 위해 열심히 했다.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이 좋아서 더 잘 풀린 것 같다”라며 경기에 대한 평가를 했다.

삼일상고는 내년에 하윤기가 졸업하면서 이현중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가야 한다. 이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윤기 형과 주영이 형이 센터를 담당하면서 편하게 농구를 했다. 형들이 졸업하면 센터가 없는 스몰라인업을 꾸리게 될 것 같다. 내년에는 후배들을 격려하면서 더 많이 뛰고 내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현중은 올해 U-19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U-19 대표팀은 세계 무대와 격차를 실감하며 14위를 기록해 아쉬운 결과로 복귀했다. 결과론이지만 한 쪽에서는 고등무대를 제패한 이현중이 뽑혔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U-19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크게 하고 있지 않았다. 나보다 잘하는 형들이 많아서 욕심을 안내고 있었다. 나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삼일상고를 이끄는 이현중의 모습은 삼일상고 졸업생 송교창과 닮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한 송교창은 KCC에서 2년만에 주전으로 도약하며 지난 시즌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송교창은 2M급 장신 포워드로서 우리나라 농구를 이끌어갈 인재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이현중에게도 고교 졸업 후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다. “상상만 할 뿐이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다. 교창이 형은 피지컬도 좋고 큰 키에 스피드도 빠르기 때문에 프로에서 통하는 것 같다. 그러기엔 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프로 직행에 대한 생각은 없다라고 답변했다.

사진 = 우준하 웹포터

우준하  freewj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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