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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균의 리컨디셔닝] 발목 부상? 올바른 초기 처치로 회복기간을 줄이는 게 중요
정문균 실장에게 재활을 받고 있는 울산 모비스 가드 양동근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스포츠 활동을 하다보면 누구나 부상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다. 즐겁게 즐기는 여가활동이라도 일단, 경쟁심이 발휘가 되고 게임에 집중하게 되면 쉽사리 격하게 변하는 게 사람 마음이 아니겠는가?

부상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보다 컨디션이 좋을 때 많이 발생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불편감이나 컨디션이 있을 때에는 동작도 작아지고 몸을 사리는 반면, 컨디션이 좋으면 평소 하지 않던 동작을 하거나 힘 조절에 실패해서 부상의 위험을 높아지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그 어떤 대상도 부상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운동 시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부상을 당하였을 때 우리는 올바른 처치로 인해 의료적인 비용은 물론 재활 운동을 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 또한 아낄 수 있다.

“리바운드를 하기 위해 점프를 했다가 땅에 발을 닿는 순간 상대방의 발을 밟았다. 발은 안쪽으로 심하게 꺾였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쓰러졌다.”이라는 상황이 발생했다.

발목손상으로 인한 리컨디셔닝 운동(재활 및 보강운동)을 하기 위해 방문한 선수와 일반인 모두가 같은 상황 설명이 많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2차적인 부상이 있을 수 있으니 코트 밖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이때는 다친 발에 최대한 체중을 싣지 않는 것이 좋다.

부상 부위는 압박(Compression) → 냉찜질(Ice) → 거상(Elevation) → 휴식(Rest) 순으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먼저, 부상 선수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시킨 후 손상된 발에 붕대 등으로 최대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 두 번째로 손상 부위를 차게 만들 수 있는 냉기을 공급해서 열감을 해결해야한다. 전문 선수들은 팀 트레이너의 배치로 이러한 처치를 바로 받을 수 있지만, 일반 동호회원들처럼 비전문 선수들이나 유소년 클럽 선수들은 상황이 여의치가 않을 것이다. 그럴 때는 주의의 가까운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슬러시 상태로 냉동된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냉기를 공급하면 된다(개인적으로는 그러한 상황에서는 팩에 들어가 있는 슬러시 아이스크림을 활용한다).

손상을 입게 되면 먼저 보강이나 리컨디셔닝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염증 단계를 거쳐야 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단계에서 조절에 실패하거나 미흡한 대처는 염증이나 통증을 조절하는 기간을 길게 가져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초기처치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설령 병원을 바로 간다고 해도 가기까지 이러한 행동들은 매우 중요할 수가 있다. 그러한 단계가 끝나고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어진 이후에는 보강운동을 통해 손상당한 인대나 약화된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순서이며 이 또한, 치밀한 전략이 아니라면 만성적인 발목의 불안정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글 = 정문균 스포츠 재활 전문 센터 FOR LAB 실장, 사진 제공 = KBL

편집부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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