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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여자 청소년 팀 정상일 감독, 말레이시아에서 얻은 또 하나의 성과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상해 여자 청소년 팀(이하 상해)을 이끌고 있는 정상일 감독이 말레이시아에서 또 하나의 작은 성과를 일궈냈다.

정 감독이 이끌고 있는 상해는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5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했고, 준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상해는 지난 4월 8월 말에 중국 텐진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중국에서는 올림픽보다 더 의미가 큰 체육 축제) 예선전을 통과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기적이라 평가 받는 이유는 상해 팀이 이 예선전에서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

하지만 상해 팀과 정 감독은 당당히 4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상해체육국은 인정할 수 없는(?) 엄청난 성과에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었다.

상승세에 있는 상해는 5개국 친선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참가 팀은 말레이시아,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대만불광대학, 대만남산대학, 상해 여자 청소년 팀이었다. 경력과 연령에서 가장 어린 팀이 상해였다.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팀이 상해였다. 적게는 3~4살, 많게는 10살 까지 차이도 있었다. 첫 경기는 말레이시아 대표팀. 어린 선수들은 무척이나 긴장했다고 한다. 최근 3달간 경기 중 가장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고, 결국 15점차 완패를 경험해야 했다.

상해 팀은 첫 경기 패배가 약이 되었다. ‘잃을 것이 없다’라는 마인드가 어린 선수들을 지배했고, 스코틀랜드 대표팀과 대만 대학 두 팀은 연파하며 최종 성적 3승 1패를 기록, 준우승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정 감독은 “상대 팀 견제로 인해 경기 전날과 당일날 메인 체육관 훈련을 실시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다.”며 웃었고, “어린 선수들이 성인, 대학 팀과 경기하면서 기죽지 않고 대등하게 경기를 해낸 점을 높이 사고 싶다. 대견하고 보람도 느낀다. 동남아시아 선수권을 대비한 초청 경기였다. 특히, 대만대학 선수들 수준은 놀라울 정도였지만, 선수들이 단합해 승리를 따냈다.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시합이었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정 감독은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지난해 상해 전지훈련을 온 적이 있는데, 성인 대표팀에는 완패를 당했고, 우리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텃세만 없었으면 우승도 가능했다.”라는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아래는 대회 최종 성적이다.

[2017 말레이시아 인비테이셔널 대회 최종 성적] 

우승 : 말레이시아 4승

준우승 : 상해 여자 청소년팀 3승1패

3위 : 스코트랜드대표팀 2승2패

4위 : 대만불광대학 1승3패

5위 : 대만남산대학 4패

사진 제공 = 정상일 상해 여자 청소년 팀 감독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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