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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서현석 “소심함 버리고 자신감을 찾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리그 시작할 때 소심했는데 후반기에 득점이 나오며 자신감을 찾았다. 올해를 계기로 나름대로 성장했다.”

서현석(200cm, C)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6분 4초 출전해 평균 4.7점을 기록했다. 식스맨이었던 서현석은 올해 평균 36분 1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3.1득점했다. 리바운드도 평균 10.1개를 잡아 평균 더블더블이다. 

건국대에서 골밑을 지킬 유일한 서현석은 그 기대대로 활약했다고 볼 수 있다. 서현석도 만족하는 대학농구리그인 듯 하다. 서현석은 “리그 시작할 때 소심했는데 후반기에 득점이 나오며 자신감을 찾았다. 올해를 계기로 나름대로 성장했다”며 “감독님께서 체격이 왜소하기에 스피드를 살린 골밑에서의 1대1 플레이를 강조하셨다. 포스트업보다 페이스업에 의한 1대1 기량이 늘었다”고 자신의 대학농구리그를 되돌아봤다. 

서현석은 현재 대학농구리그에서 10개의 덩크슛을 성공했다. 현재 2위 문상옥(중앙대)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다른 선수들보다 덩크슛 시도가 잦다. 서현석은 “골밑슛으로 정확하게 득점하고 싶은데 감독님, 코치님께서 골밑슛보다 덩크슛을 하라고 주문하셨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며 웃었다. 

최근 4년 동안 5-5-4-6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건국대는 현재 4승 11패로 10위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힘든 상황이다. 오는 22일 한양대와 마지막 홈 경기를 남겨놓았다. 

서현석은 “플레이오프에 올라가긴 사실상 힘들다. 그렇다고 한양대에게 질 수 없다. 지금까지 한 것처럼 열심히 해서 한양대에겐 꼭 이기겠다”고 했다.  

건국대는 이번 대학농구리그에서의 아쉬움을 7월 열릴 예정인 MBC배와 종별선수권에서 풀려고 한다. 건국대는 MBC배에서 성균관대, 고려대, 경희대와 B조에 속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지만, 그렇다고 못 넘어설 상대도 아니다. 건국대는 상위권 대학이 주로 불참하는 종별선수권에선 2014년과 2015년에 우승했다. 

서현석은 “한양대와의 경기 후 시간이 많다. (감독님께서) 그 사이에 체력훈련을 강행할 거라고 하셨다”며 “MBC배에서 독기를 품어서라도 1년 농사를 그곳에서 거둘 거다. 종별에선 더 좋은 성적을 올릴 거다”고 다짐했다. 

서현석은 대학농구리그에서 한 단계 성장했지만, 팀 성적으로 이어나가지 못했다. 서현석이 대학농구리그에서 한양대를 상대로 유종의미를 거둔 뒤 MBC배와 종별선수권에서 개인과 팀 성적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지 궁금하다. 

사진_ 한국대학농구연맹 제공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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