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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지명권 교환에 큰 관심 표명! 가능할까!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피닉스 선즈도 지명권 교환을 바라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피닉스가 LA 레이커스가 갖고 있는 2017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지명권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1라운드 4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만큼 2순위 지명권을 보유하려할 경우 4순위 지명권과 추가적인 카드를 레이커스에 건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피닉스는 론조 볼 지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볼은 1순위 지명이 유력한 마켈 펄츠와 함께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명확한 1순위 후보라 볼 수는 없지만, 2~3 순위 지명이 유력한 가드다. 최근 신장 측정 결과 신발 신고 6피트 7인치(2m 1cm)인 것으로 알려졌다. NBA에서는 신발신고 키를 재는 만큼 볼이 키에서도 이점을 갖게 됐다.

피닉스가 레이커스의 지명권을 원할 경우 본연의 4순위 지명권은 물론 향후 드래프트 티켓이나 데빈 부커와 마퀴스 크리스를 제외한 유망주 중 하나를 내걸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도 볼에 대한 지명 의사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지 않은 만큼 지명권 교환을 통해 순번 하락을 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동시에 피닉스는 보스턴 셀틱스의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노리는 팀들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명권의 가치가 워낙에 높은 만큼 1순위 지명권을 영입하진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만큼 현실적으로 레이커스의 2순위 지명권을 노릴 것으로 판단된다. 순번을 정할 때 다소 애매한 순위가 나오면서 지명순번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관건은 레이커스가 만족할 만한 조건을 제시할 지다. 동시에 피닉스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레이커스의 드래프트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2순위와 4순위 지명권의 현재 기대치를 반영할 때 어느 정도의 출혈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점쳐진다.

피닉스는 이미 2018년부터 복수의 1라운드 티켓을 갖고 있다. 지난 2014-2015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를 트레이드하면서 두 장의 1라운드 티켓을 받았다. 2018, 2021 1라운드 티켓을 받았으며, 2018년 지명권의 경우 7순위 보호조항이 걸려 있으며, 2018년에 피닉스가 행사하지 못할 경우 2019 지명권이 오롯이 넘어온다.

여기에 2021 지명권은 보호조건이 걸리지 않은 온전한 지명권인 만큼 피닉스가 지명순번상승을 위해 복수의 1라운드 티켓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 만큼 레이커스는 이번 4순위 지명권과 함께 2018 드래프트 티켓을 받으려 들 것으로 파악된다. 레이커스는 2018 1라운드 티켓이 없는 만큼 이 기회에 내년 지명권까지 얻게 된다면, 나쁘지 않다.

즉, 레이커스는 2순위로 지명할 만한 신인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지명순번하락을 통해 2018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한다. 이어 피닉스는 2순위 지명권을 가져와 볼을 지명할 경우 재건사업에 속도를 더할 수 있는 만큼 양 측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지는 만큼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이 다소 높아 보인다.

과연 피닉스는 레이커스의 지명권을 영입할 수 있을까. 공교롭게도 이번 2017 드래프트를 앞두고 3, 4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피닉스가 각각 1, 2순위 지명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드래프트 전부터 여러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오프시즌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향후 거래가 성사될지 앞으로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_ Phoenix Sun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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