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재활 매진’ 동부 윤호영, 복귀는 2018~2019시즌!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윤)호영이는 이번 시즌에 안 뛸 거다.” 

동부 이상범 감독은 지난 15일 오후 훈련을 지켜본 뒤 윤호영의 복귀 시점을 묻자 위 같은 말을 하며 2017~2018시즌 전력 외로 분류했다. 

윤호영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마음 편하게 재활에 매진하도록 한 뒤 혹시 회복 속도가 빠르면 시즌 막판 출전 시킬 수도 있는 의미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상범 감독은 “빨리 복귀하려다가 탈이 나면 더 큰 일이다. 호영이는 꼭 필요한 선수라서 완벽하게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2017~2018) 시즌에 출전시키지 않을 거다”고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윤호영이 코트에 서는 모습은 2018~2019시즌에 볼 수 있을 듯 하다. 

최근 아킬레스건을 다친 이승준과 강병현의 복귀도 1년 이상 걸렸다. 2014년 1월 1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이승준은 2014~2015시즌 내내 재활에 집중했다. 

2016년 2월 8일 원주 동부와의 경기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쓰러진 강병현은 2017년 3월 8일 똑같은 동부를 상대로 복귀했다. 복귀까지 정확하게 13개월이 걸렸다. 강병현의 복귀는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경기감각을 익히는 의미가 더 강했다. 

윤호영은 지난 3월 2일 전주 KCC와 경기서 혼자 쓰러졌는데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KBL은 지난 4월 2017~2018시즌 일정을 10월 14일에 개막해 2018년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윤호영이 2017~2018시즌에 복귀하려면 강병현보다 한 달 더 빠른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더구나 경기력까지 고려하면 윤호영의 복귀를 2018~2019시즌으로 미루는 게 더 낫다. 

강병현도 지난 시즌 막판 복귀한 뒤 “아킬레스건을 다쳐서 8~10개월 만에 복귀하는 선수도 있다. 나도 그런 이야기를 듣고 서둘렀다”며 “아킬레스건 부상 재활 기간은 딱 10~12개월로 정해져 있다. 나도 11개월이 지나니까 농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동부 관계자는 지난 주 “윤호영은 현재 걸을 수 있는 단계로 재활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만 크게 무리를 하고 있지 않다”고 했었다.

리빌딩을 선언한 동부는 이상범 감독과 이효상, 김성철 코치로 새로운 코칭 스태프로 구성해 2017~2018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동부는 허웅이 입대로 빠진데다 윤호영도 없이 2017~2018시즌을 소화해야 한다. 

사진_ KBL 제공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삼성생명 박하나 ' 이번에 올라가면 되겠지'
[BK포토] 삼성생명 김한별 ' 공좀 받아줘'
[BK포토] 삼성생명 김한별 ' 이정도면 되겠지'
[BK포토] 삼성생명 토마스 ' 골밑은 전쟁터야'
[BK포토] 삼성생명 강계리 ' 이렇게 던져도 들어가겠지'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