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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KGC인삼공사, 3차전서 끝낼 확률 73.7%
KGC인삼공사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KGC인삼공사가 홈 연전을 모두 승리로 챙겼다. 지금까지 먼저 2연승을 거둔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이며, 3차전에서 확정할 가능성은 73.7%(14/19)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0-72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의 득점이 돋보였다. 사이먼은 2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사익스는 18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모비스의 두 외국선수 허버트 힐과 네이트 밀러는 19점 합작에 그쳤다. KGC인삼공사 두 외국선수보다 득점이 28점 적었다. 모비스에선 1차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함지훈(14점)을 비롯해 양동근(13점), 이대성(11점), 전준범(10점) 등 국내선수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KGC인삼공사에선 오세근만 16점으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선수 득점 대결에서 우세를 점하며 또 한 번 더 승리를 챙겼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19팀이 100%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KGC인삼공사로선 언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하느냐의 문제만 남겨놓았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 사례를 살펴보면 3연승으로 끝난 경우가 14번으로 73.7%(14/19)다. 4차전까지 간 경우는 4번(21.1%)이며, 5차전까지 이어진 건 1번(5.3%)뿐이다.

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기 위해선 3차전부터 3연승을 거둬야 하는 KBL 첫 사례의 도전하는 셈이다.

1,2차전에서 62점을 쓸어 담으며 팀 득점의 36.0%를 책임진 사이먼의 발목이 좋지 않다. 사익스는 이를 의식해 “3차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하지만, 원정 경기라는 걸 모두 감안해서 경기를 임할 것”이라며 “사이먼의 발목을 위해서 3차전에서 끝내겠다”고 다짐했다.

5전 3선승제로 열린 6강 플레이오프의 사례를 살펴보면 2연승을 거둔 경우 3차전에서 끝난 건 8회로 50%(8/16), 4차전까지 간 경우는 7회로 43.8%(7/16), 5차전에서 끝장 승부를 본 건 마찬가지로 1회(6.3%)밖에 없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선 4강 플레이오프보다 4차전까지 간 경우가 좀 더 많다. 4강과 6강 플레이오프 통틀어 5전3선승제에서 2승을 먼저 거둔 경우 3차전에서 끝낼 가능성은 62.9%(22/35)다.

6강과 4강 모두 2연승을 먼저 한 팀의 시리즈 승률은 100%이기에 KGC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결정된 것과 같다. 다만, 역사에 언제나 예외가 일어나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KGC인삼공사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14일 오후 8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_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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