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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리그] ‘질식 수비’ 서울대 새턴, 우승컵 거머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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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이성민 웹포터] 질식수비가 만들어낸 완벽한 우승이었다.

서울대학교 새턴(이하 새턴)은 9일 서울 성북구 인근에서 펼쳐진 2017 서울경기 인사이드스터프 상반기 캠퍼스리그 결승전 중앙대학교 바이킹스(이하 바이킹스)와의 경기에서 34-23으로 승리하며 대회 최정상에 올랐다.

1쿼터는 철저한 수비전이었다. 두 팀 모두 결승전에 걸맞는 수비력을 뽐냈다. 새턴은 2-3 지역방어를 펼쳤다. 이어 맞서 바이킹스는 대인방어를 꺼내 들었다. 1쿼터 내내 끊임없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견고한 수비 탓에 득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스코어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양팀은 3-3으로 팽팽하게 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양팀의 수비는 2쿼터에도 여전히 견고했다. 2쿼터 시작 후 2분여의 시간이 흘러서야 첫 득점이 터졌다.

첫 득점은 새턴의 몫이었다. 집요한 골밑 공격 끝에 얻은 결과였다. 첫 득점 이후 새턴은 세 차례 수비를 연달아 성공했다. 수비 성공을 속공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2쿼터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12-5로 앞서나갔다.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졌다. 새턴은 2-3 지역방어를 더욱 견고하게 유지했다. 추격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속공의 적극성 역시 동반 상승하며 점수를 꾸준히 더했다. 결국 2쿼터 종료 부저가 울렸을 때 스코어는 16-5를 가리키고 있었다. 멀찌감치 달아난 새턴은 기분 좋게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 초반 바이킹스가 트렌지션 게임을 앞세워 연속 4점을 집어넣었다. 격차를 8점으로 좁혀지며 추격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나 새턴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떨어졌던 수비 집중력을 올림과 동시에 연속적인 수비 성공을 거뒀다. 코트 곳곳에서 득점도 터져 나왔다. 좁혀졌던 격차를 벌려내며 상승세를 끊어냈다.

새턴은 남은 시간 집중력을 유지했다. 26-16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7분의 시간동안 바이킹스는 끊임없이 새턴의 림을 두드렸다. 연속 5점을 집중시키는 등 4쿼터 중반 7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턴오버가 문제였다. 바이킹스는 집중력이 필요한 승부처에서 연속 3개의 실책을 범하며 새턴에 속공 빌미를 제공했다. 새턴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추가했다.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격차를 11점으로 벌려냈다.

경기는 그걸로 끝이었다. 벌어진 격차에 비해 남은 시간은 현저히 부족했다. 새턴은 지난 이틀간 치열하게 펼쳐졌던 대회 일정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사진제공=바스켓코리아DB

이 성민  isongmin@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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