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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김영만 감독, "초반 분위기를 쉽게 내줬다"
김영만 감독

[바스켓 코리아 = 울산/서민석 객원기자] 원주 동부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완패했다.

동부는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모비스에 59-75로 대패했다.

웬델 맥키네스(24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로드 벤슨(16점 12리바운드) 외국인 듀오가 꾸준하게 활약했고 두경민(9점)도 외곽에서 나쁘지않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허웅(6점)-김주성(2점 4리바운드)등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침묵하면서 완패했다.

동부는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8연패도 이어가게 됐다. 참고로 동부 플레이오프 연패의 시작은 2015년 4월 4일 모비스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이다.

‘패장’ 김영만 감독은 “시작이 안 좋았다. 상대 분위기를 다 살려줬다. 에러를 많이 하고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양동근에 대한 디펜스와 밀러에 대한 부분도 많이 밀리면서 어렵게 경기 했다. 4-5점 따라갔을 때 넘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공격 리바운드를 빼았기면서 말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외곽에서 득점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외국인 선수 둘로는 안된다. 가운데 가지고는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2차전에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골밑에서 외국인 듀오가 제몫을 해줬지만 외곽포(10개 시도 1개 성공)가 침묵했다. 두경민은 그럭저럭 제 몫을 해줬지만 허웅(9점)이나 박병우(2점)가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골밑 공격에 몰릴 수 밖에 없었고 승부처에서 한계도 드러났다.

김 감독은 “상대가 강하게 나왔고 찬스가 나왔을 때 상대를 붙이고 슛을 쏜다던가 마음만 앞서서 흥분해서 던지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는 김주성(20분 20초 출전 2점 3리바운드)을 모처럼 중용했다. 김주성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8분 37초를 뛰면서 2리바운드를 하는데 그쳤다. 김영만 감독이 경기전 ‘함지훈 매치업’의 대안으로 생각한 모습과는 차이가 있었다.

김 감독은 “2차전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비디오를 보고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상대에게 힘에서 밀리다보니 밀러나 양동근 부분에서 많이 밀릴 거라 예상을 했는데 도움 수비를 가다보면 다른 쪽에서 구멍이 안다. (기용 방법을) 2차전에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sportsmaina1@naver.com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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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민석  skforcyk@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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