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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김영만 감독, "4쿼터 수비가 되지 않았다"
김영만 감독

[바스켓 코리아 = 울산/서민석 객원기자] 원주 동부가 울산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동부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올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73-81로 패했다. 3쿼터 한때 56-44까지 앞서던 경기를 패해 아픔은 배가 됐다.

로드 벤슨(34점 19리바운드)과 웬델 맥키네스(11점 5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허웅(21점 3점슛 1개 5어시스트)이 모처럼 앞선에서 득점을 이끌었지만 팀 패배로 활약이 빛이 바랬다.

동부는 이날 패배로 시즌 25승 27패를 기록하면서 6위 전자랜드(24승28패)와의 승차도 한 경기차로 좁혀졌다.

패장 김영만 감독은 “3쿼터까지 게임 잘했는데 4쿼터 들어가서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수비가 안 되고 슛을 많이 허용했다. 에러도 많았다. 박지현이나 김주성같은 노장들이 게임을 컨트롤하고 리드를 해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말했다.

김주성은 이날 14점만 올리면 KBL 통산 3호 10,000득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4쿼터에서야 코트를 밟았다. 김 감독은 “하루 쉬게 할 지 4쿼터를 쓸지 고민하다 썼는데 역시 힘들어 한 것 같다. 두경민도 어제와 달리 오늘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벤슨(34점 19리바운드)의 활약은 대단했다. 3쿼터에서만 15점을 몰아첬고 이종현-힐과의 매치업에서 상대에 따라 골밑과 미들레이지를 넘나드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김 감독은 “(경기 전)미팅을 했는데 몸은 크게 나쁜 건 없다고 한다. 다만 (윤)호영이가 나가면서 정신적으로 힘든 것 같다. 우리가 게임을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반성을 하더라. 어제부터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 가운데서 벤슨이 오늘 정도 해주면 된다. 다만 4쿼터 마무리가 아쉬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sportsmaina1@naver.com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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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민석  skforcyk@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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