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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유재학 감독, "후반 되서야 플레이가 살아났다"
유재학 감독

[바스켓 코리아 = 울산/서민석 객원기자] 울산 모비스가 홈 마지막 경기를 대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동부와의 맞대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30-34로 뒤졌고 3쿼터 한때 44-56 12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는 기염을 토했다.

네이트 밀러(19점)이 공격을 이끌었고 양동근(16점 3점슛 1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함지훈(14점)-이종현(10점 13리바운드)-이대성(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28승25패를 기록하면서 시즌 최종순위 4위를 확정 지었다. 동부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5승1패로 절대 우세를 이어가게 됐다.

승장 유재학 감독은 “전반에는 따로따로 움직이고 서로 도와주지도 않았다. 공격에서 움직일 때 스크린도 걸어주고 해서 찬스를 후반에 많이 만들었다. 후반 속공도 수비가 잘 되어서 나온 결과다.”고 말했다.

모비스는 2쿼터 움직임이 느린 이종현과 힐을 같이 쓰는 숭부수를 던졌다. 경기전 유재학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느려서 기용이 쉽지 않다고 했지만 외곽이 약하거나 높이가 좋은 팀에게는 쓸 수도 있는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그 기용이 이날 이루어 진 것이다.

유 감독은 “전반 공격이 잘 안되서 힐을 골밑으로 내려 보내고 함지훈을 미들레인지로 올리기 위해서 기용했다. 미들에서 던지는 용병이 필요하다. (이)종현이도 움직임이나 슛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에 따라 다르다. 벤슨은 오른쪽 미들 라인에서 던진 것은 1대1에서 실점한 것이고 나머지는 슛을 못 던지니 우리가 쳐져서 수비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잘 된 것 같다. 몸 상태를 걱정했는데 전반에는 점프를 두 번씩이나 했다.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높이는 확실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4위를 확정 짓게 됐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동부,전자랜드 중 정해지는 5위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유 감독은 “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공격은 볼을 안 가진 네 명의 움직임을 강조할 것이다. 오늘도 4쿼터만 그 부분이 됐다. 오픈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움직임이 부족하다. 그리고 수비를 강조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sportsmaina1@naver.com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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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민석  skforcyk@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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