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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런츄너스,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초반 결장 유력
Jonas Valenciuna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도 온전한 전력을 꾸리기 쉽지 않다.

『ESPN』의 마이크 마쎄오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의 요나스 발런츄너스(센터, 213cm, 115.7kg)가 다가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직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이는 그는 적어도 시리즈 초반에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발런츄너스는 지난 마이애미 히트와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당한 그는 그날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이내 시리즈아웃 판정을 받았다. 골밑의 중심인 발런츄너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토론토는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마이애미에서도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덕에 토론토가 어렵사리 높이의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토론토는 결국 지난 16일에 열린 마이애미와의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7차전을 잡아내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누렸다. 빈스 카터(멤피스)와 크리스 보쉬(마이애미)가 있을 때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달성했다. 토론토는 이날도 카일 라우리와 더마 드로잔이 동반 폭발하면서 마이애미에 116-89로 승리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체력적으로 클리블랜드에 열세에 놓이게 됐다. 클리블랜드가 2라운드를 일찌감치 끝내고 열흘 동안 휴식을 가진데 반해 토론토는 이날을 포함해 단 이틀만 쉬게 됐다. 하물며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과 2차전이 클리블랜드엥서 열리는 만큼 토론토는 이동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 가운데 발런츄너스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토론토는 클리블랜드에 전력상 크게 뒤질 것으로 판단된다. 가뜩이나 라우리와 드로잔이 각각 팔꿈치와 엄지손라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주축들의 잔부상까지 있는 만큼 체력은 물론 여러모로 회복할 시간을 가진 클리블랜드에 비해 열세에 놓일 것이 유력해 보인다.

발런츄너스는 이번 시즌에 60경기에 나서 경기당 26분을 뛰며 평균 12.8점 9.1리바운드 1.3블락을 기록했다. 출장시간은 지난 시즌에 비해 0.2분 줄었지만, 평균 리바운드는 이전에 비해 0.4개 늘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그는 부상 전까지 10경기에서 평균 15점 12.1리바운드 1.4블락으로 골밑을 굳건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발런츄너스가 결장하면, 토론토는 비스맥 비욤보와 패트릭 패터슨으로 골밑 전력을 꾸려야 한다. 마이애미와 달리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스몰라인업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비욤보와 패터슨으로 클리블랜드의 인사이드에 맞서기는 더더욱 부족해 보인다. 무엇보다 비욤보돠 패터슨이 상대 빅맨을 괴롭히는데 한계가 명확하다.

하지만 토론토는 끝내 발런츄너스가 전열에서 이탈한 채 이번 시리즈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다른 부분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한 토론토가 센터 매치업마저도 이점을 상실하게 됐다. 만약 발런츄너스가 시리즈 중반에 돌아오더라도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이라면, 더더욱 시리즈 초반 그의 결장이 크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Jason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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