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아마
보거트,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출장 불투명
Andrew Bogut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부상이 ‘산 넘어 산’이다.

『ESPn.com』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앤드류 보거트(센터, 213cm, 117.9kg)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보거트는 지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5차전에서 오른쪽 다리 부상을 당했다. 내전근을 다친 보거트는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

보거트는 지난 5차전에서 단 8분 55초 밖에 뛰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 부상을 당한 그는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부상 전까지 경기당 18.7분을 뛰는 등 여전히 주전 센터다운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 들어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포틀랜드와의 2차전부터 3경기 연속 코트마진에서 ‘-’를 기록하는 등 최근 경기력이 들쑥날쑥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그를 덮치고 말았다. 보거트는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부상을 잘 당하는 대표적인 선수였다. 그러나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한 그는 적절한 관리를 통해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지난 2013-2014 시즌부터는 꾸준히 67경기 이상 소화하면서 팀의 골밑을 묵묵히 지켰다.

그 결과 지난 시즌ㅇ네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2007-2008 시즌 이후 가장 많은 70경기에 나섰다. 비록 4경기는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경기당 20.7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그의 출장시간은 3시즌 연속 줄어들고 있으며, 평균 기록 또한 지난 2013년을 기점으로 하락세가 뚜렷하다.

이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찬가지. 지난 2015 플레이오프에서 19경기에 나서 경기당 23.2분을 뛰는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7.7분만 코트 위에서 보내고 있다. 늘 골든스테이트에서 높은 득실을 선보이는 등 코트 위에 있을 때 만큼은 기록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고는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 위력이 줄어들고 있다.

만약, 보거트가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인사이드 로테이션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열세에 놓이게 될 공산이 크다. 오클라호마시티에는 스티븐 애덤스와 에네스 켄터가 포진하고 있다. 보거트가 출장치 않는다면, 드레이먼드 그린이 센터 포지션으로 나서는 빈도가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골든스테이트에게 높이가 주는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가운데를 지키는 그가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전력에는 적잖은 손실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벤치에 있는 모리스 스페이츠는 공격에 특화된 선수이며, 시즌 막판에 영입한 앤더슨 바레장은 여전히 응원단장이다. 보거트의 결장이 골든스테이트의 골밑 전력에 미치게 될 여파는 실로 크다.

과연 보거트는 1차전에 나설 수 있을까? 그의 출장여부가 이번 시리즈 첫 판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그가 부상을 털어내고 코트 위에 나설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Jason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ason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3X3 프리미어리그 1R 현장화보
[BK포토화보] 부산KT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 KT vs 전주 KCC 경기모습
[BK포토화보] 울산 현대모비스 vs 고양 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경기모습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