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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NBA] ‘슈퍼가드’ 수 버드, 시애틀 프랜차이즈로 남는다
시애틀 스톰 수 버드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객원기자] ‘슈퍼가드’ 수 버드(35, 175cm)가 시애틀 스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게 됐다.

시애틀은 17일(한국시간) “버드와 다년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버드는 이번 재계약으로 시애틀의 프랜차이즈 스타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00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애틀에 입단한 버드는 시애틀에서만 14년째 뛰고 있다. 매 시즌 평균 12.3득점과 5.4어시스트, 2.7리바운드 등을 기록하며 시애틀을 두 번(2004년, 2020년)의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현재 버드는 미국여자대표팀에 차출돼 코네티컷에서 훈련 중이다. 이미 세 번의 올림픽에 진출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번 리우올림픽 출전도 유력하다.

한편, 시애틀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쥐고 있다. 이변이 없는 이상 대학무대 ‘최대어’로 불리는 코네티컷대 브리애나 스튜어트(22, 193cm)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시애틀의 전력도 눈부시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WNBA 공식 홈페이지 캡쳐

윤  yychoa@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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